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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수행자료/염불수행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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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토법문(26) 2) 행(行) : 업력(業力)을 말한다. 우주에 존재하는 하나의 동력(動力). 남회근 선생은 「업력은 아주 커서 유동(流動)하고 있습니다. 천생만겁토록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라고 하였다. 3) 식(識) : 사유의식(思惟意識)을 말함. 안식(眼識)/ 이식(耳識)/ 비식(鼻息)/ 설식(舌識)..
6. 정토염불(25) 염불을 떠나서는 구계九界 중생들은 위로 부처의 도道를 원만히 이룰 수 없고, 염불을 버리고서는 시방세계 모든 부처님도 아래로 뭇 중생들을 두루 이롭게 할 수 없다. - 인광대사 부처의 과위果位에 바로 이웃한 등각보살조차 정토에 왕생하여야 비로소 정각을 이룬다. - 인광대사 * 〈..
6. 정토법문(24) 윤회하는 고통에서 빨리 벗어나고자 하려거든 지명염불로 극락왕생을 구하는 것보다 좋은 것이 없고, 반드시 극락에 왕생하고자 하려거든 믿음을 전도前導로 삼고, 발원을 後鞭으로 삼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 만약 믿음이 굳세고 발원이 간절하면 비록 흐트러진 마음으로 염불해..
6. 정토법문(23) * 원영법사는 「지명(指名)염불 한 가지 법은 생각 생각이 부처 그대로이므로 삼승(三乘)의 여러 가지 행법의 폐단에 떨어지지 아니하니 방편중의 제일 방편이라고 하는 것이다. 도한 요의(了義)라는 것은 대승의 최고 높은 진리라는 뜻인데, 역시 지명일법(指名一法)은 생각생각이 그대..
6. 정토법문(22) 정토법문은 세 근기를 널리 아우르며, 절대원융하며 불가사의하다. 일체법문을 원만하게 거두고 원만하게 초월하며, 매우 심오하여 믿기 어렵다. 그러므로 부처님께서는 지혜 제일인 사리불 존자에게 「지혜 제일이 아닌 사람은 정토법문을 들어도 바로 의심 없이 받아들이기가 불가능..
6. 정토법문(21) 마땅히 알아야 한다. 염불법문은 상중하 세 근기에게 두루 가피를 준다. 위로는 지혜가 있는 자로부터 아래로는 어리석은 사람, 날카로운 근기를 가진 사람과 둔한 근기를 가진 사람 모두를 거두어들인다. 또 늙은 사람이나 젊은 사람 모두에게 다 좋다. 위로는 석가세존이 이 세상에 계..
6. 정토법문(20) * 인광대사는 선도화상을 가리켜 「선도화상은 아미타불의 화신으로, 위대한 신통력과 지혜를 겸비하셨다.」라고 하였다. * 연지대사는 〈왕생집(往生集)〉에서 선도화상을 가리켜 「선도화상은 세간에서 아미타불의 화신이라 전한다.」라고 하였다. * 선도화상은 〈왕생예찬게〉에서 ..
6. 정토수행(19) * 〈예념미타도량참법〉 : 지극한 마음으로 아미타불게 예배하면서 모든 악업(惡業)을 참회하고, 보리심(菩提心)을 내어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불교의식을 미타참법(彌陀懺法)이라고 하는데, 〈예념미타도량참법〉은 이 의식(儀式)의 절차를 수록한 경전으로 원래 총 10권이다. 중국 금(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