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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수행자료/염불수행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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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토염불(50) 영명 연수선사의 선정사료간禪淨四料簡 有禪有淨土 참선수행도 하고 염불수행도 하면 猶如戴角虎 마치 뿔 달린 호랑이 같아 現世爲人師 현세에 사람들의 스승이 되고 來世作佛祖 장래에 부처나 조사祖師가 될 것이다. 無禪有淨土 참선수행은 없더라도 염불수행만 있으면 萬修萬人去 ..
6. 정토염불(49) * 한 생각[一念] : 중생들의 ‘한 생각’에 따라 고통도 있고 즐거움도 있다. ‘한 생각’에 따라 지옥과 극락이 나뉘기도 한다. 특히, 임종시의 ‘한 생각’은 내생을 결정짓기 때문에 천 번 만 번 중요하다. 요컨대, 한 생각 한 생각이 모여 삶을 이루고, 다음 생(生)을 만들어 낸다. 현실..
6. 정토법문(48) * 천목(天目) 중봉(中峰)선사는 〈산방야화(山房夜話)〉에서 「남에게 이익을 주려 하는 것이면 모두 선(善)이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짓이면 악(惡)입니다. 결과적으로 남에게 이익을 주면 일하는 과정에서 설사 욕을 먹고 배척을 당한다 해도 그것은 선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
6. 정토염불(47) * 연지대사의 〈죽창수필〉에 보면, 「육조(六祖) 혜능선사는 문자를 알지 못하여 일생 문필을 가까이 하지 않았으니, 육조단경은 모두 다른 사람의 기록에 의하여 태어난 것이다. 그러므로 다소 착오된 부분도 있을 것이다ⵈ(중략)ⵈ육조가 사람들에게 서방정토에 태어나 부처님..
6. 정토염불(46) * 누구나 고통을 싫어한다. 질병으로 인한 고통, 사업실패로 인한 고통,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고통, 각종 사고로 인한 고통, 번뇌와 망상 등으로 인한 고통 등등ⵈ 이러한 고통들은 왜 웃는 것일까. 반면 사람이라면 누구나 복을 원한다. 돈을 많이 벌고, 높은 권세를 얻고, ..
6. 정토법문(45) * 당나라의 대행화상(大行和尙)은 「사람이 염불에 뜻과 마음을 두지 않으면 또한 부처님을 비방하는 꼴이 되어 마침내는 정법까지 비방한다. 그런 사람은 곧바로 아비지옥에 들어가 모든 고통을 당하며 지옥에서 나올 기약이 없다.」 라고 하였다. 아미타불께서는 본래 깊고 무거운 서..
6. 정토염불(44) 아미타불 넉자는 불왕佛王이며 법왕法王이며 주문의 왕이며 공덕의 왕이다. 오직 아미타불 한 부처님만 부르면 이것이 곧 총지總持이며 제불諸佛이다. 모든 보살과 모든 경전과 모든 주문과 소위 팔만사천법문이 나무아미타불 여섯 자에 포함된다. 또한 나무아미타불 여섯 자字가 「팔..
6. 정토법문(43) 일념으로 부처님 명호를 부르면 다겁 동안 쌓인 중죄를 영원히 소멸시키고, 열 번 염불한 공덕으로 능히 삼계를 벗어나는 수승한 과보를 받는다. 이와 같은 일들을 낮은 지혜로는 헤아릴 수가 없는 것이다. -원효대사〈無量壽經宗要〉 * 고려의 대각국사 의천(義天)은 「자은대사(慈恩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