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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행 길에서 만난 아이들 포행 길에서 만난 아이들 19일 흐린 날씨 포행 길에 만난 아이들 귤밭에 귤들이 노랗게 익어가고 단감, 대추도 익어가고 있습니다. 돌담에 기대어 노랑 국화도 아름답게 피고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986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986 참선 공부를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절대로 어렵다고 생각을 마시고, 제일 쉽다는 것은 무엇인가 하면, 다른 공부는 방편이 들어가지만 방편이 복잡해서 갑이라는 사람 방편 을이라는 사람 방편 또 다를 수가 있단 말입니다. 그러나 참선 공부는 방편을 제거한 핵심만 공부하기 때문에 참선 공부는 누구나가 다 똑같은 것입니다. 똑같은 다 불심(佛心)을 여의지 않는다 말입니다. 불심을 여의지 않고 염불하면 관세음보살을 부르나 지장보살을 부르나 똑같이 그때는 염불선(念佛禪)입니다. 또 화두를 들면 그때는 화두선(話頭禪)입니다. 또는 주문을 외이면 그때는 주문선(呪文禪)입니다. 비단 불교뿐만 아니라, 설사 기독교인이라 할지라도 기독교인들도 지금은 신부나 수녀님들이나 모두가 ..
자비관 수행 자비관 수행 수행은 마음속에 작은 묘목을 심고 가꾸는 것 같습니다. 긍정적 언어, 긍정적 행위, 긍정적 배려하는 마음 모두가 마음을 가꾸는 거름이 됩니다. 묘목이 자라 나무가 되고 나무가 그늘을 드리우며 뭇 중생들에게 이익이 되듯이 수행자도 마음을 가꾸어 뭇 중생들에게이익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망상을 쥐고라도 “일체중생의 고통을 여위고 행복하십시오.”연민하는 한 생각이 온 우주를 장엄하는 것입니다. 망상을 쥐고라도 “일체중생의 고통을 다 거두어주겠습니다” 하는 서원(誓願)이 잠시라도 일체중생과 고통을 함께하는 관세음보살이 되는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985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985 우리 불자님들 부처님 가르침. 그 백천만겁난조우(百千萬劫難遭遇)라. 어쩌다가 어쩌다가 만난 부처님 가르침 그대로 믿으시는 것이 우리 인간의 최상의 길입니다. 불교 말로 하면 최존(最尊)이라 가장 존엄스럽고, 또는 최상(最上)이라 가장 높고, 최제일(最第一)이라 제일가는 가르침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인제 부처님 가르침을 만났을 때 정말로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내외간도 하나의 가장 가까운 동기 가까운 동기로 생각해서 그렇게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두 분의 행복을 위해서나 건강을 위해서나 또는 자녀 간을 위해서나 제일 좋아요 그것이. 사회를 위해서나 말입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 먹는 것과 남녀 이성간의 관계 이것이 제일 욕계(欲..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984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984 우리 불자님들 진여불성(眞如佛性)을 꼭 외워두셔야 됩니다. 그래서 우주의 도리가 바로 진여(眞如)고, 우주의 생명이 바로 불성(佛性)이고 또는 그것이 바로 우리 마음의 근본 자리란 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인간존재는 우리가 불성을 성취하는 그러한 공부가 가장 중요한 공부입니다. 우리는 우리 생명이 바로 불성인 줄을 모르고 진여인 줄을 모르기 때문에 헛것을 많이 구해왔지마는 이런 걸로 해서는 우리 인간이 참다운 행복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흔히 우리 인간은 본래로 부처라 이런 말씀을 우리가 하지 않습니까? 이런 말씀[本來是佛]도 간단한 말씀이지만은 굉장히 심심미묘(甚深微妙)한 말씀입니다. 본래로 부처라. 우리가 닦아서 나중에 부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원래..
사프란꽃 파티 사프란꽃 파티 도량에 온통 사프란꽃이 한창입니다. 꽃들 업도 가지가지라 던져놓아도 잘 사는 아이가 있고 아기처럼 잘 보살펴야 하는 아이가 있는데 사프란과 낮 달맞이꽃, 가지니아꽃이 던져놓아도 알아서 잘 번식하며 때가 되면 꽃도 잘피고 합니다. 기억에 서귀포 장날가서 사프란 한 화분 사다 심은 것이 온 도량 구석구석자리 잡고 꽃을 피웁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983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983 우리 불자님들 명심하십시오. 우리 불자님들 가운데서는 가정적으로 갈등이 계시는 분도 있겠지요. 또는 우리 스님네 가운데서는 하나의 종단적으로 하나의 문중적으로 갈등이 계신 분도 있겠지요. 이런 때는 선선히 자기가 바보가 되는 길이 제일 좋습니다. 무슨 일로 경합할 때는 자기가 물러나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우리 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저같이 칠순이 넘은 이가 역시 오래 됐지만은 저도 지금 이 한국 들어와서 올 겨울에 선방가서 한 철을 다시 공부할 셈입니다. 공부가 미숙해서 그럽니다. 칠십 넘은 노승(老僧)이 무슨 청승으로 무슨 청승으로 그러는가 아 비웃은 분도 있겠지요. 그러나 저는 제 지처를 제가 가장 잘 압니다. 부처님 정상까지는 지금도 천리만리란 말입..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982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982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염불 문제, 염불 문제에는 한국 불교인들이 지성 불자들이 자칫하면 소홀하기가 쉽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한 체계를 세우다 보면 역시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인 것은 소홀하기 쉽지 않습니까? 따라서 앞으로 우리가 그 염불 문제는 즉 말하자면 우리 마음을 하나의 생명 본체로 보고 또 부처로 보고 말입니다. 또는 모든 존재의 근본 자리를 불심으로 보고 불성으로 보고 또는 법신으로 보고 그렇게 되는 것이 염불문이 되겠지요. 따라서 그때는 거기에 부연해서 그야말로 극락세계, 극락세계 문제가 거기에 따라서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극락세계에도 특히 우리 참선하는 사람들은 극락세계를 아주 소홀히 취급합니다. 우리 중생들이 이른바 권선징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