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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초기경전/2. 잡아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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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상인경(商人經) 592. 급고독경(給孤獨經) 잡아함경 590. 상인경(商人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과거 세상 어느 때 구살라국(拘薩羅國)에 많은 상인들이 살고 있었다. 그들은 5백 대의 수레에 나누어 타고 장사하러 함께 가다가 넓은 벌판에 이르렀..
406. 맹구경(盲龜經) 407. 사유경(思惟經) 잡아함경 406. 맹구경(盲龜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미후 못 가에 있는 2층 강당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유하면, 이 큰 대지가 모두 큰 바다로 변할 때, 한량없는 겁을 살아온 어떤 눈 먼 거북이 있는데, 그 거북이는 백 년에 한 번씩 머리를 바닷..
296. 인연경(因緣經) 297. 대공법경(大空法經) 잡아함경 296. 인연경(因緣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의 가란다죽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제 인연법(因緣法)과 연생법(緣生法)을 설명하리라. 어떤 것을 인연법이라고 하는가? '이것이 있기 때문에 저것이 있다'고 하는 것을 말하는 ..
270. 수경(樹經) 272. 책제상경(責諸想經) 잡아함경 270. 수경(樹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무상한 것이라는 생각을 닦고 익히며, 자꾸 닦아 익히면 능히 일체의 욕애(欲愛)17)·색애(色愛)18)·무색애(無色愛)19)·뽐냄[掉慢]20)·무명(無明)을 끊을 수 ..
263. 응설경(應說經) 264. 소토단경(小土摶經) 잡아함경 263. 응설경(應說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구류국(拘留國)의 얼룩소 치는 마을[雜色牧牛聚落]에 계셨다. 그 때 부처님께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알고 봄으로써 모든 번뇌가 다하게 되었다. 알고 보지 못한 것이 없다. 어떤 것을 알고 봄으로써 모든 번뇌가 ..
252. 우파선나경(優波先那經)5) 254. 이십억이경(二十億耳經)6) 잡아함경 252. 우파선나경(優波先那經)5)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의 가란다죽원에 계셨다. 이 때 우파선나(優波先那)라는 비구는 왕사성의 한림(寒林) 속 화장터에 있는 사두암(蛇頭巖) 밑의 가릉가행처(迦陵伽行處)에 있었다. 이 때 존자 우파선나는 혼자 굴 안에서 좌선하고 ..
217. 대해경(大海經) 218. 고집멸경(苦集滅經)219. 열반도적경(涅槃道跡經) 잡아함경 217. 대해경(大海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이른바 바다라고들 말하지만 그것은 세간의 어리석은 사람들이 하는 말이지 성인이 하는 말은 아니니라. 그들이 말하는 바다란 물이 많고 적은 것..
197. 시현경(示現經) 198. 라후라경(羅睺羅經) ① 잡아함경 197. 시현경(示現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가사시리사(迦闍尸利沙)의 지제(支提)2)에서 1천 비구들과 함께 계셨는데 그들은 다 옛날에 머리를 꼬는 바라문이었다. 그 때 세존께서는 1천 비구들을 위해 세 가지를 나타내 보여 교화하셨다. 어떤 것이 세 가지인가? 신통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