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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초기경전/2. 잡아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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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울다라경(鬱多羅經)1)89. 우파가경(優波迦經) ①90. 우파가경 잡아함경 88. 울다라경(鬱多羅經)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울다라(鬱多羅)라는 어떤 바라문 청년이 부처님 계신 곳으로 찾아와 세존과 서로 인사하고 위로한 뒤에 한쪽으로 물러앉아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항상 법답게 행걸(..
80. 법인경(法印經) 81. 부란나경(富蘭那經) 잡아함경 80. 법인경(法印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거룩한 법인(法印)과 소견의 청정함을 설명하리니, 자세히 듣고 잘 사유하라. 만일 어떤 비구가 '나는 공삼매(空三昧)에서 아직 얻은 바가 없지만, ..
77. 생경(生經) ① 78. 생경(生經) ② 79. 생경(生經) ③ 잡아함경 77. 생경(生經) ①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땅히 색에 대한 탐욕을 끊어라. 탐욕을 끊고 나면 곧 색이 끊어지고, 색이 끊어진 뒤에는 끊은 줄을 알게 되며, 끊은 줄을 알고 나면 곧 근본이 끊어..
68. 육입처경(六入處經)69. 기도경(其道經 : 當說經) 잡아함경 68. 육입처경(六入處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항상 방편을 써서 선정을 닦고 익혀 안으로 그 마음을 고요히 하고 사실 그대로 관찰해야 하느니라. 어떻게 사실 그대로 관찰하는가? '이것은 ..
64. 우다나경(優陀那經) 65. 수경(受經 : 觀察經) 잡아함경 64. 우다나경(優陀那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동쪽 동산 녹자모강당(鹿子母講堂)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는 해질 무렵에 선정에서 깨어나 강당을 나와 강당 그늘에 있는 대중 앞에 자리를 펴고 앉으셨다. 그 때 세존께서 우다나(優陀那)1) 게송으로 찬탄하셨다. ..
61. 분별경(分別經) ① 62. 분별경(分別經) ② 잡아함경 61. 분별경(分別經) ①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5수음이 있다. 어떤 것이 다섯 가지인가? 이른바 색수음과 수수음·상수음·행수음·식수음이니라. 어떤 것이 색수음(色受陰)인가? 존재하는 색,..
56. 누무루법경(漏無漏法經) 57. 질루진경(疾漏盡經) 잡아함경 56. 누무루법경(漏無漏法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바라내국의 선인이 살던 녹야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제 유루법(有漏法)과 무루법(無漏法)을 설명하리라. 만일 색에 대해 번뇌[漏]가 있어 그것을 취한다면, 그 색은 능히 사랑..
54. 세간경(世間經) 55. 음경(陰經) 잡아함경 54. 세간경(世間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바라내국(波羅國)의 선인이 살던 녹야원(綠野苑)에 계셨다. 그 때 비가다로가(毘迦多魯迦)마을에 사는 어떤 바라문이 부처님께 찾아와 공손히 문안드린 뒤 물러나 한쪽에 앉아 부처님께 아뢰었다. "구담(瞿曇)이시여, 제게는 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