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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수행자료/염불수행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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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토법문(99) * 《무량수경》에는 「아미타불의 광명은 미묘하고 아름다워, 해와 달의 광명보다 천만 억 배 수승하니, 광명가운데 지극히 존귀하며, 부처님들 가운데 왕이시니라.」 라고 하였다. * 역시 《무량수경》에 「시방세계 항하강의 모래처럼 모든 부처님께서 모두 함께 아미타불을 찬탄하신..
6.정토법문(98) * 천목(天目) 중봉(中峰)선사의 〈산방야화〉에는 「영명선사께서 자세하게 경전을 연구하고 한데 묶어서 변론해 놓은 것이 바로 종경록이다. 종경록은 어느 모로 보더라도 그 전개가 자유자재하고, 어느 부분을 보더라도 도의 근원을 만날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문자를 사용하여 도를 ..
6. 정토법문(97) * 《능엄경》에 「성인(聖人)이라는 마음을 품지 않아야, 정말 훌륭한 경계라 부른다. 만약 성인이라는 생각을 하면, 곧장 뭇 사악(邪惡)의 침공을 받는다.」 라고 하였다. * 《무량수경》에 「여래의 지혜의 바다는 너무나 깊고 광대하여 바닥이 없으니, 이승(二乘)이 감히 헤아릴 바가 아..
6. 정토법문(96) 확고한 신심信心만 있다면 업을 지닌 채 절대 왕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악업을 소멸시키고 선업을 성취함으로써 선업을 많이 지니고 왕생할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선업을 성취하고 원願을 타고 왕생하면 연꽃이 전륜성왕의 윤보輪寶만큼 크지만, 설사 선업이 아직 순수하지 못하여 ..
6. 정토염불(95) * 《현우경》에 「불법을 성취하려면 항상 경전을 즐겨 읽고 외우고 연설해야 한다. 세상 사람이 법을 설해도 여러 하늘 사람이 와서 듣는데 하물며 수행하는 사람이겠느냐. 수행하는 사람이 길을 가면서 경이나 게송을 외우더라도 여러 하늘 사람들은 따라다니면서 그것을 듣는다. 그러..
6. 정토법문(94) * 우익대사는 「진정으로 발심하여 서방 극락세계 왕생을 구하는 것이 곧 보리심을 내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 《대열반경》에 「비구들아, 내가 열반에 든 뒤에는 계율을 존중하되, 어둠 속에서 빛을 만난 듯이, 가난한 사람이 보물을 얻은 듯이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계율은 너희들..
6. 정토법문(93) * 남회근 선생은 「사람들은 불법을 배우면서 효과를 추구할 뿐 집착을 놓아버리는 것을 추구하지는 않습니다. “야, 이거 내가 부처님을 배운 뒤로 장사를 하면 할수록 실패하네. 일이 갈수록 순조롭지 못하네.” 여러분 우리가 부처님을 배우는 것은 무엇을 배우는 겁니까. 설마 돈을 ..
6. 정토법문(92) * 《관무량수경》에 「중생의 업력(業力)은 불가사의하여, 한 생각에 극락정토에 왕생할 수 있으니, 멀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라고 하였다. * 철오선사는 「사람이 빚을 지고 있으면 힘이 센 자가 먼저 끌고 가듯, 이것이 업력이다. 업력이 크긴 하나, 심력은 더욱 크다. 업(業)에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