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수행자료/염불수행대전 (240) 썸네일형 리스트형 6. 정토법문(123) * 운묵 무기대사 : 고려후기 천태종 계열의 고승으로, 〈석가여래행적송〉 등을 지었다. * 해동 화엄종의 종조(宗祖)인 의상대사는 오로지 안양(安養 : 극락)을 구하여, 평생 서쪽을 등지지 않고 있었다. 그 제자 중에 죄를 범한 한 비구가 있어, 법에 의해 그를 물리치매, 무리들로부터 떠.. 6. 정토법문(122) * 당대 세계최고의 석학인 남회근 선생은 자신의 원(願)이 「대지의 천만 송이를 모두 회향하여 아미타불 정토의 몸에 공양하리라.」 라고 하였다. * 남회근 선생은 「제가 여러분들의 염불정진법회 하는 것을 보면 걸으면서 (부처님 명호) 외우고 앉아서도 외우고, 그러면서 하루 종일 바.. 6. 정토법문(121) 10) 염불은 참 쉽다 비록 일생동안 악업惡業만을 지었더라도 단지 마음을 한곳에 붙들어 매고 오로지 정성을 다해 늘 염불한다면 일체의 모든 장애가 저절로 없어지고 반드시 왕생하거늘 어찌 생각하지 않는가. 도무지 왕생할 마음이 없는 것인가. - 도작선사〈안락집〉 * 도작선사는 〈.. 6.정토법문(120) 만약 그대가 부처님께 귀의하고서 여전히 미혹되고 전도된다면, 그대는 결코 돌이킨 것이 아니고 의지할 것도 없게 됩니다. 바꿔 말하면 진정으로 귀의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귀의는 유명무실하므로 호법신장의 가호도 받지 못하고 감응도 얻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자성각에 .. 6. 정토법문(119) * 남회근 선생은 「‘지(止)’란 마음을 전일(專一)하게 하는 겁니다. 지(止)는 ‘전일유가(專一瑜伽)라고도 합니다. ’유가(瑜伽)‘는 심신이 서로 감응 조화하여 전일(專一)의 경계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부처님을 배우고 도를 배우는 것은 말하지 않더라도, 세상의 어떠한 일도, 예컨대 .. 6.정토법문(118) 나는 평소에 염불을 숭상해 왔으나, 애써 사람들에게 경전 읽기를 권하고 있다. 왜 그러한가. 염불의 가르침이 어찌 저절로 온 것이겠는가. 부처님의 가르침이 경전에 기록되지 않았다면, 오늘의 중생이 어떻게 10만 억 불찰佛刹 밖에 아미타불이 계신 줄 알겠는가. 또 참선하는 이들은 교.. 6. 정토법문(117) 만약 교종敎宗을 닦는다면, 반드시 경전에 대한 원만한 해오解悟가 크게 열려야 하고, 만약 선종禪宗을 닦는다면 (화두를 깨치고 자성을 보는 등) 첩첩관문을 곧장 꿰뚫어야 한다. 그런 다음에야 비로소 도 닦는 것을 논할 수 있다. 그렇지 마소하면, 눈 먼 봉사가 문고리를 잡는 격이니, .. 6. 정토법문(116) 문수보살이 법조法照대사에게 「그대가 염불을 하고 있으니, 지금이 바로 바른 때이다. 여러 가지 수행의 방편들이 있지만 염불보다 뛰어난 것은 없다. 왜 그러한가. 내가 과거 겁 가운데서 수행할 때 염불하여 일체종지一切種智를 얻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체의 모든 법과 반야바라밀..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