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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수행자료/남호 송성수님의 100일 염불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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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회감, 소강, 지례, 대우대사 회감(懷感)대사 회감(8세기경) 대사는 당나라 스님이며 처음에 장안의 천복사에 있으면서 널리 경전을 연구하여 교리에 정통하였고, 뒤에 ‘잠깐 동안의 염불로써 정토에 왕생한다는 것’에 의심이 들어 선도를 찾아가서 그 의심을 타파하고 그로부터 정토문의 스님으로서 경건한 일생..
48일 혜일스님, 천여화상 혜일(慧日)스님 혜일(680~748)은 당나라 때 스님이며 정토교 자민류(慈愍流)의 개조(開祖)이다. 현종이 호를 자민삼장(慈愍三藏)이라 내렸다. 청주 동래군 출신이며,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은 뒤 의정삼장(義淨三藏)이 인도에서 돌아온 뒤 자극 받아 인도에 갈 뜻을 두었다가 23세 때(702)에 드..
47일 전등대사 전등(傳燈)대사는 명나라 만력(萬曆)부터 천계(天啓)사이에 생존한 천태종의 중흥조(中興祖)인데, 정토사상을 크게 선양한 스님이다. 천태산 유계에 있는 고명사에 주석하였으므로 유계(幽溪)대사라고도 불린다. 《유마경》, 《능엄경》, 《법화경》등에 대해 주소(註疏)를 달고, 《천태..
46일 천태대사 천태(天台)는 지의(智顗: 538~597)대사의 별호이다. 대사는 수나라 사람이며, 천태종(天台宗)의 개조(開祖)이다. 7세 때 절에 갔다가 스님이 입으로 전수해 주는 <관세음보살보문품>을 한 번에 독송하였으며, 18세에 출가하여 20세에 구족계를 받았다. 처음에는 혜광(慧曠)스님으로부..
45일 선도스님 선도(善導 : 613~681)스님은 중국 사주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출가하여 명승(明勝)을 스승으로 섬기고 10여 년 동안 오로지 삼론(三論)연구에 종사하였다. 그 후 종남산 오진사(悟眞寺)에서 반주삼매(般舟三昧: 시방세계에 있는 부처님이 눈앞에 나타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삼매)를 수년간 ..
44일 도작대사 도작(道綽: 562~645)은 담란의 정토사상을 계승한 사람으로서, 담란이 입적한 후 21년째 되는 북제(北齊)의 하청 원년에 병주의 문수(汶水)에서 태어났다. 14세 때 출가하여 《열반경》을 연구하고 24번이나 강의 했으며, 후에는 창주의 혜찬(慧瓚: 532~603)을 스승으로 삼아 《반야경》을 배웠..
43일 담란대사 담란(曇鸞 : 467~542)대사는 북위(北魏)시대의 인문사람으로 어려서 고향 근처인 오대산에서 출가하여 널리 내외의 서적을 연구하였다. 우연히 《대집경》을 읽고 그 주석서를 쓰다가 병에 걸려 완성하지 못하고 중단하였다. 이후 완쾌되기는 했으나 저술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오래 살아야..
42일 혜원대사 혜원(慧遠: 334~416)대사는 동진(東晋)시대의 고승이며, 정토종(淨土宗)의 초조이다. 13세에 이미 육경을 연구, 특히 노장학에 정통하였고, 21세에 향산정 도안(道安)을 찾아가 《반야경》강의를 듣고 마음이 열려 출가를 결심했다고 한다. 전진 건원9년(373)에 부비(符丕)가 양양을 공격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