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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초기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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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의 명상 무아의 명상 MEDITATION ON NO-SELF Sister Khema 케마 스님 지음 조효종 옮김 Buddhist Publication Society Kandy, Sri Lanka (Bodhi Leaves No. 95) 케마 스님은 독일 태생으로 스코틀랜드와 중국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나중에 미국 시민이 되었다. 1978년 호주 시드니 근교에 자신이 구입해서 기증한 땅에 불법정사(佛法精舍, Wat Bud..
186. 지경(止經) 187. 탐욕경(貪欲經) 잡아함경 186. 지경(止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치 어떤 사람이 불로 머리나 옷을 태우는 것과 같나니 그것을 어떻게 꺼야 하겠느냐?" 비구들은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마땅히 왕성한 의욕..
제 7장 새벽의 사람 제 7장 새벽의 사람 90. 나그네는 마침내 고향집에 이르렀다. 저 영원한 자유 속에서 그는 이 모든 슬픔으로부터 벗어났다. 그를 묶고 있던 오랏줄은 풀리고 이 삶을 태우던 그 헛된 야망의 불길은 이제 꺼져버렸다. 91. 멀리 더 멀리 보는 이는 높이 더 높이 난다. 그는 결코 한 곳에 머물지 않는다. 흰 새..
제 6장 현명한 이 제 6장 현명한 이 76. 나의 결점을 일러주는 이, 나의 결점을 꾸짖어주는 이, 이런 사람 만나거든 그를 따르라. 그는 나에게 보물이 감춰진 곳을 일러주는 사람 같나니 그를 따르면 많은 이익이 있다. 77. 그를 충고하라. 그를 가르쳐라. 그로 하여금 잘못됨이 없도록 하라. 그러면 그는 착한 사람들에게 ..
178. 단악불선법경(斷惡不善法經) 179. 욕정경(欲定經) 잡아함경 178. 단악불선법경(斷惡不善法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치 어떤 사람이 불로 머리와 옷을 태우는 것과 같나니 그것을 어떻게 꺼야 하겠는가?" 비구들은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
제 5장 어리석은 이 제 5장 어리석은 이 60. 잠 못 드는 사람에겐 기나긴 밤이여 지친 나그네에겐 머나먼 이 길이여 불멸의 길을 찾지 못한 저 어리석은 이에겐 너무나 길고 지겨운 이 삶이여. 61. 이 삶의 기나긴 여행길에서 나보다 나은 이나 나와 동등한 이를 만나지 못했다면 외롭지만 차라리 홀로 가거라. 저 어리석은 ..
제 4장 꽃 제 4장 꽃 44. 누가 이 세상을 정복할 것인가. 누가 저 신들의 세계를 그리고 죽음과 고통을 정복할 것인가. 아 아 그 누가 이 불멸의 길을 발견할 것인가. 꽃을 따는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꽃을 발견하듯... 45. 깨달은 이는 이 세상을 정복할 것이다. 저 신들의 세계를 그리고 죽음과 고통을 능히 정복할 ..
174. 구대사경(求大師經) 175. 구두연비경(救頭燃譬經) 잡아함경 174. 구대사경(求大師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무상한 법을 끊기 위해서는 마땅히 큰 스승을 구하라. 어떤 것이 무상한 법인가? 이른바 색은 무상한 법이니, 그 법을 끊기 위하여 마땅히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