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357)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899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899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승가의 화합의 기조는 「육화경(六和敬)」과 「입중오사(入衆五事)」란 말입니다. 「육화경(六和敬)」과 「입중오사(入衆五事)」 가운데 우리 출세간 수행자의 화합 규칙 기준이 있습니다. 입중오사는 가끔 말씀드립니다마는 이것은 『오부율(五部律)』, 율장(律藏)은 『사분율(四分律)』, 『오분율(五分律)』, 『십송율(十誦律)』, 『마하승기율(摩訶僧祇律)』 그런 율장이 있습니다마는 실은 옛날의 선객들은 다 율장을 공부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분들은 자칫하면 이렇게 계(戒)를 막 받아 와 가지고 강원(講院)도 안 거치고 나온 분도 있고 강원을 거친다고 하더라도 이 근래에는 율장을 따로 안 배운단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승가 행실에 관해서 아..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수행은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마음을 열고 자비심으로 감싸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가까이 있는 사이가 좋은 분부터다음은 약간 불편한 분, 아주 불편한 분마지막은 나를 혐오(嫌惡)하고 원수(怨讎)가 된 분까지마음을 열고 자비심으로 감싸주는 것입니다. 나와 행위가 다른 분, 생각이 다른 분이분적(二分的) 사고(思考)를 뛰어넘어이 모든 분들이 본래 부처임을 통감(洞鑑)하고보여주는 모습이 거칠더라도 잠시 보여주다 사라질 거품임을 깨닫고 마음을 열고 자비심으로 감싸주는 것입니다. - 아 - 원수를 거두어주고 생각이 다른 분을 거두어주기가어렵고 힘들지만 잘 안되는 것을 잘되게 하는 것이 수행입니다. ..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898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898 자고로 삼종선(三種禪)이라 우리가 바로 못 나가는 삼종선을 가리켜서 말씀한 법문이 있는데 한 가지는 문자선(文字禪)이라 문자만 주로 헤아리고 문자만 따지고 참다운 실수실참(實修實參)이 없단 말입니다. 따라서 지혜는 좀 나가서 보다 나은 소리를 하지만 그렇게 아는 것은 하나의 문자선(文字禪)에 불과하고 참다운 깨달음이 못 되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문자는 아주 완전히 배제하고서 그때는 암증선(暗證禪)이라 그냥 한계도 모르고서 부딪혀서만 닦는다 말입니다. 범성(凡聖)과 미오(迷悟)의 차이가 본래에서 보면 둘이 아니지만 역시 아직은 범부(凡夫)라 닦은 사람 분상에서는 분명히 범부와 성인의 차이가 있는 것이고 미(迷)와 오(悟)의 차이가 있는 것인데, 그걸 바르.. 곡성 태안사 곡성 태안사 곡성 태안사는 저에게는 출가 본사입니다. 32년 전 태안사에서 청화 큰스님을 뵙고 스승과 제자의 인연을 맺었던 곳, 행자생활 마치고 수계하고 바로 송광사 강원에 방부를 들인 관계로 태안사에서 인연은 불과 7~8개월에 불과해도 늘 마음의 고향입니다. 어제(31일) 큰스님 부도탑 참배도 할 겸 점심공양 끝내고 바로 태안사로 출발하였습니다. 큰스님께서 보제루에서 사자후를 법문을 하시고 구름같이 많이 모였던 신도분들을 잠시 생각하였습니다. 많이 변했다고 해도 입구의 큰스님 태안사 글씨는 여여하고 능파각, 일주문, 연못, 공양간, 보제루, 구 선방, 염화실, 적인선사 부도탑은 여여합니다. 행자시절 법당 앞에 소나무 등 심고 염화실 올라가는데 능소화를 심었는데 건재합니다. 연못은 논 자리인데 청화 큰..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897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897 우리 불자님들이 부처님 가르침을 공부할 때 훌륭한 부처님 말씀인 경전을 공부하고 배우고 하지마는 그 전부가 다 우리한테 실천적으로 옮겨지지가 않습니다. 왜 그러는가 하면 스스로가 마음을 가다듬어서 마음을 통일시켜서 깊은 삼매라는 깊은 선정이라는 공부를 우리가 미처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비단 불교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나 일반 사람들도 학문적으로는 많이 알고 있지마는 그것만으로 얼마만큼 우리 마음이 정화될 수 있을 것인가. 따라서 금생에 우리가 잘못 산 때뿐만 아니라 과거 무수생 동안 나고 죽으면서 때묻어온 번뇌를 녹이기는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참다운 진리의 핵심 내용은 어떠한 것인가,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성불하신 내.. 다라니 수행 많은 분이 독송하는 신묘장구대다라니는 대비주(大悲呪)라고 하기도 하고 일제강점기에 대비주 수행으로 대각(大覺)을 이루신 수월(水月) 스님이 계십니다. 당신께서는 다라니 수행으로 깊은 삼매를 체험하시고 한 번 들으면 잊지 않는 신통과 자비심은 사나운 짐승에게까지 미치었다고 합니다. 천수경에서 다라니 앞에 긴 제목이 붙습니다. “천수천안관자재보살 광대원만무애대비심 대다리니” 해석하자면 관자재보살, 관세음보살이나 같은 이름이고 천수천안(千手千眼), 천 개의 손과 천 개의 눈을 지니신 관세음보살님의 광대하고 무애(無礙), 거리낌 없는 대자비심으로 중생을 위해서 설하는 대다라니(大陀羅尼), 긴 주문입니다. 다라니 한 번 독송으로 관세음보살님의 마음, 광대하고 거리낌 없는 대자비심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신앙에는..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896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896 우리 불자님들은 이러한 눈에 안보이는 도리에 관해서 깊이 명심하셔야 됩니다. 금강경이나 반야심경이나 무슨 경전이나 눈에 안보이는 성품의 도리를 말씀했습니다. 일체유위법(一切有爲法) 여몽환포영(如夢幻泡影)이라, 모든 눈에 보이는 것은 다 꿈이나 허깨비나 그림자나 같은 것이다, 이렇게 여실히 철저히 봄으로써 비로소 즉견여래라, 부처님을 안단 말입니다. 부처님이란 것은 바로 성품을 말하는 것입니다. 불교의 모든 뜻도 모두가 다 그런 뜻인 것입니다. 우리 중생이 겉만 보고,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느끼고 집착하니까 하나의 생명을 못보는 것입니다. 모든 집착을 풀어버리고 살아야지 못 풀면 인생은 고난밖에 안됩니다. 자기 몸밖에 모르고 물질만 생각할 때 그 가운데.. 구례 연곡사(鷰谷寺) 구례 연곡사(鷰谷寺) 어제(17일) 점심공양 끝내고 구례 연곡사까지 포행 다녀오기 내비 찍어보니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지리산 깊은 곳에 이런 명당이 있나 할 정도로 도량이 좋습니다. 도량을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습니다. 천년 고찰 연곡사 임진왜란에 모두 불타고 1910년 왜군에 불타고 6.25 동난에 불타고 그래도 여여히 건재한 것이 기적입니다. 옛 어른 스님들의 공덕을 머리숙여 감사드리고 광풍(狂風)의 시절 운명을 하신 분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였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연곡사(鷰谷寺)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의 말사이다. 545년(신라 진평왕 6) 연기조사가 창건했으며, 신라말부터 고려초에 이르기까지 선도량으로 유명했던 곳이다. 절의 이름은 연기조사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 큰 .. 이전 1 2 3 4 ··· 6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