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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심론 읽기 살림살이 금강심론 읽기 살림살이 이번 7월에 3쇄 『정토삼부경』과 6쇄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9월에 2쇄 『금강심론 읽기』를 법공양 출판을 법우님들의 성원 속에서 원만 회향하였습니다. 이번 4천 권 출판으로 법공양 출판 총 누계는 4만9천 권이며 그동안 십시일반(十匙一飯) 법공양 출판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사용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입 (3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월 6권 「마음의 고향」 법공양 회향하고 이월 1,344,000 3월 법공양 동참 8,525,0004월 법공양 동참 12,405,000 5월 법공양 동참 5,860,000      부처님 오신 날, 등 공양 이월 15,000,0006월 법공양 동참 5,880,000 7월 14일까지 법공양 동참 2,41..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880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880 업이라는 것이 굉장히 지독한 것입니다. 겪어보면 업을 짓고서 몇십 년이 지나도 그 업이 소멸이 안됩니다. 몇십 년이 아니라 몇 겁, 백천 겁의 세월이 흘러가도 한번 지어 논 업은 소멸이 안됩니다.  그 업은 무엇인가, 우리가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신구의(身口意) 삼업(三業)이라, 우리 몸으로 짓고, 입으로 짓고 우리 뜻으로 짓는단 말입니다. 가령 남을 한번 미워하는 마음이 생겨서 저 사람 참 고약하다, 차라리 어디가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가질 수도 있겠죠. 그런 생각을 찰나 동안만 한다 해도 그것이 소멸이 안됩니다. 그 생각 하나로 자기의 온 세포가 오염이 됩니다.  또한 우리 생명은 나뿐만 아니라 우주와 더불어서 있습니다. 중중무진(重重無盡)..
2쇄 금강심론 읽기가 출판되었습니다. 2쇄 금강심론 읽기가 출판되었습니다. 『금강심론 읽기』는 금타(金陀) 스님의 유고집(遺稿集)을 청화(淸華) 큰스님께서 편집한 『금강심론』을 어려운 한문 투의 글을 시대에 맞게 풀어 편집한 것입니다. 2019년에 출판한 1쇄 『금강심론 읽기』를 한 번 더 교정보고 추가된 부분도 있으며 세련되게 편집하였습니다. 구성은 『금강심론 읽기』와 주해를 모아 『별책본』 으로 2권입니다. 어제(26일) 도착 1차로 법공양 동참하신 분 위주로 발송하였으며 1차 발송은 30일 월요일이면 모두 받아 보실 수 있고 다음 주에 법공양 공지 필요하신 분들께 모두 발송해드리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878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878  여러 불자님들은 금생에 부처님 법 만난 것에 대해서 얼마나 감사하고 축복된 일인가를 더 철저히 느끼셔야 합니다. 비교 또 비교해 보고, 또 동서철학을 찾아가지고 이것도 보고 저것도 본다면, 보면 볼수록 부처님 가르침 만난 것에 대해서 우리 모두는 행복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그러한 보배로운 가르침을, 인간 가운데서 최상의 행복을 얻는 가르침을 향해 부처님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면 갈수록 우리 행복도 거기에 비례해서 더욱 깊어지실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우리의 본래 성품인 불성자리는 만능의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자리 즉 부처님자리는 만공덕의 자리임을 잊지 않으셔야 합니다. 지혜도 원만하고 자비도 원만하고 행복도 원..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877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877  이 세상에서 나하고 가장 가까운 것이 자기 마음입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우선 눈에 보이는 자기 몸이 더 가깝고 마음은 몸보다 더 멀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마음이 가장 가까운 자기 생명의 주체입니다. 자기 생명의 주체가 마음입니다. 금생에 그렁저렁 살다가 죽어진다 하더라도 몸뚱이는 못 가져가고 마음만 가지고 갑니다. 마음만 남습니다.   마음은 무시이래(無始以來)로, 처음도 없는 과거부터서 무시무종(無始無終)으로 미래까지 영원히 존재하는 생명의 주인공입니다. 그래서 우리 부처님 법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종교도 모두 다 마음을 가장 큰 종지(宗旨)로 합니다. 우리 부처님 가르침은 이른바 심종(心宗)이라, 마음 심(心)자 마루 종(宗)자 심종입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소리를 입으로 또렷이 염송하며귀로 “나무아미타불” 또렷이 들어야 하며 마음으로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새겨나가야 합니다. 초심자는 벽면에 “나무아미타불” 글씨를 써놓고 눈으로 보면서 같은 방법으로 하시어도 좋습니다. 나무아미타불 염송이 깊어지면서 나무아미타불 진동이 몸 세포를 흔들면서 몸의 탁한 기운은 털어지고 인색(吝嗇)하고 옹색한 마음을 흔들어 용서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자비스러운 마음으로 확장되어 갑니다. “나무아미타불” 염불은 삼독심(三毒心)을 녹이는 해독제이며천상의 소리이며중생에서 부처로 가는 만트라이자 진언이자 불가사의한 부처님 명호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876 우리 중생은 업을 지으면 지은 대로, 이른바 업의, 카르마(Karma)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공부를 좀 했다고 하더라도, 아는 것은 많이 있다고 하더라도, 아는 것 그것으로는 윤회를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실험적(實驗的) 증명(證明)을 해야 업을 벗어납니다.  이와 같이 우리 중생이 생사 내왕하는 욕계ㆍ색계ㆍ무색계를 나누어 보면, 이십팔천(二十八天)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십팔천을 다 뛰어넘어야 할 것인데, 하나씩 하나씩 사왕천에 있다가 가까스로 한 자리씩 도리천에 올라가고, 또 올라가고 그러다가는 한도 끝도 없습니다. 여기에서 부처님이나 성인들의 가르침이 한없이 고마운 것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나 성인들의 가르침은 우리를 초월케 하고 도약을 시킨단 말입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좋은 ..
미타행자의 편지 시리즈 이번에도 미타행자의 편지 시리즈를 180권 구입, 정리하였습니다.주인장도 정가의 70%에 구입하여 오가시는 분에게 보시하고 요청하시는 분에게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경기도 사찰 두 군데 백 권씩 보내드리었고 나름 나가는 것이 적지 않은 숫자입니다. 카페에 큰스님 자료 올리면서 양념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 6백 통이 넘었고 단행본으로 4권을 출판한 것입니다. 그냥 하루하루 자료 올리다 보니 카페 문 연지도 16년이나 되었고 미타행자의 편지도 그때그때 염불하면서 검질 매면서 마음에서 올라오는 것, 그리다 보니 6백 통에 단행본으로 4권이나 엮었습니다. 쓸 말이 없는데 해도 시간이 지나면 한 통 쓰게 되는 것이 제가 보아도 신기합니다. 미타행자의 편지 단행본 나오고 덕담도 많이 들었고 저도 가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