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필독!경전,법문자료/4. 인광대사의 가언록

(123)
화두 놓고 염불하세(15) 印光大師 嘉言錄(인광대사 가언록) 옮긴이 김지수(寶積) 1. 정토(염불)위에 법문 없소.(9) 또 송(宋)나라 태종(太宗 : 976~997 재위) · 진종(眞宗 : 997~1021) 때에는 법사가 절강의 소경사(昭慶寺) 주지로 있으면서, 여산의 혜원 대사 도행을 흠모하여 정행사(淨行社 : 정토수행결사)를 결성하였..
화두 놓고 염불하세(13) 印光大師 嘉言錄(인광대사 가언록) 옮긴이 김지수(寶積) 1. 정토(염불)위에 법문 없소.(7) 연지(蓮池)대사는 소암(笑巖)선사를 참방하여 크게 깨달은 뒤, 바야흐로 선종을 접어두고 정토 염불을 위주로 삼았소. 정토 법문의 수행이 완성되면, 선종은 저절로 함께 얻어지기 때문이라오. 비유..
화두 놓고 염불하세(12) 印光大師 嘉言錄(인광대사 가언록) 옮긴이 김지수(寶積) 1. 정토(염불)위에 법문 없소.(6) 마치 향기가 배인 사람은 몸에서 향 내음이 나는 것과 같은 이치요. 또 나난이 벌이 뽕나무 벌레를 업어다가 ‘나를 닮으라’고 으레 축원하면, 마침내 나난이 벌로 변화한다는 옛 싯구와도 비슷하..
화두 놓고 염불하세(11) 印光大師 嘉言錄(인광대사 가언록) 옮긴이 김지수(寶積) 1. 정토(염불)위에 법문 없소.(5) 그리고 위산(潙山)선사는 이렇게 말했소. “신령스런 빛 홀로 빛나면서, 육근(六根)과 육진(六塵)을 모두 벗어나 있네. 그 자체 항상스런 진실(眞常)을 드러내며, 말과 글자에 구애되지 아니하네. 마..
화두 놓고 염불하세(10) 印光大師 嘉言錄(인광대사 가언록) 옮긴이 김지수(寶積) 1. 정토(염불)위에 법문 없소.(4) 어찌 이렇게 말하겠소? 일체의 법문은 비록 돈오나 점수 권변(權變)이나 실체(實體)의 차이가 나지만, 모두 수행의 공덕이 깊어져 미혹을 끊고 진리를 증득해야만, 생사고해를 벗어나 성인의 경지에 ..
화두 놓고 염불하세(9) 印光大師 嘉言錄(인광대사 가언록) 옮긴이 김지수(寶積) 1. 정토(염불)위에 법문 없소.(3) 다섯 종파란, 바로 율종(律宗) ∙ 교종(敎宗) ∙ 선종(禪宗) ∙ 밀종(密宗) ∙ 정토종(淨土宗)을 가리키오. 율(律 )이란 부처님 몸(佛身 : 행동)이고, 교(敎)란 부처님 말씀(佛言)이며, 선(禪 )이란 부처님..
화두 놓고 염불하세(8) 印光大師 嘉言錄(인광대사 가언록) 옮긴이 김지수(寶積) 1. 정토(염불)위에 법문 없소.(2) 위대하도다! 정토(염불) 법문의 가르침이여! 이 마음으로 부처를 삼고(是心作佛) 이 마음이 곧 부처라며(是心是佛), 사람 마음을 곧장 가리키는(直指人心) 자도, 오히려 정토의 기특함에는 손색이 있..
화두 놓고 염불하세(7) 印光大師 嘉言錄(인광대사 가언록) 옮긴이 김지수(寶積) 1. 정토(염불)위에 법문 없소. 위대하도다! 정토(염불) 법문의 가르침이여! 이 마음으로 부처를 삼고(是心作佛) 이 마음이 곧 부처라며(是心是佛), 사람 마음을 곧장 가리키는(直指人心) 자도, 오히려 정토의 기특함에는 손색이 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