窩籠頌와롱송(토굴송)
心開朗然無方所심개랑연무방소
마음이 열려 환하니 걸림이 없네.
身爲夢幻空去來신위몽환공거래
몸을 위함이 꿈이며 허깨비며 오고감이 없어라
山是非山實相山산시비산실상산
산이 산이 아니라 실상산이며
水是非水法性水수시비수법성수
물이 물이 아니고 법성수라
* 와(窩: 움막 와) * 롱(籠: 대나무롱)
* 실상(實相): 만유의 있는 그대로의 참 모습
* 법성수(法性水): 법성은 청정하므로 물에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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