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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행자의 편지/제주불교 미타행자의 편지

90. 부처님 공부

 

이런 저런 이유로 일주문에 들어와 부처님제자 불자(佛子)가 되었습니다. 인연이 깊은 사람은 비구, 비구니가 된 것이고 인연이 좀 옅은 사람은 우바새, 우바니가 된 것입니다. 절집 문화가 불자가 되신 분들의 과거는 묻지 않습니다. 다만 실 날 같은 인연으로 라도 일주문에 들어왔으면 반드시 부처님 말씀을 듣고 배우며 사유(思惟)하여 부처님의 말씀을 증명(證明)하시여야 합니다.

 

증명하기 위해서 반드시 수행을 하시여야 하고 방법론이 염불, 진언, 절, 간경, 좌선 등입니다. 기질 따라 한 가지 수행법을 선택하시여서

‘눈앞에 일어나는 모든 존재, 현상은 인(因)과 연(緣)에 의해서 일어났다 소멸하는 거품으로 바라보시고 꾸준히 정진하시며 마지막은 일체중생에게 회향하는 것이 부처님공부의 요체(要諦)입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미타행자 본연(本然)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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