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방편문 마지막 부분입니다.
“阿(化)彌(報)陀(法)佛을 常念하고 內外生滅相인 無數衆生의 無常諸行을 心隨萬境轉 인달하야 彌陀의 一大行相으로 思惟觀察할지니라”
“아미타불을 항시 생각하면서 안팎으로 일어나고 없어지는 모든 현상과 헤아릴 수 없는 중생의 덧없는 행동들을 마음이 만 가지로 굴러가는 아미타불의 위대한 행동 모습으로 생각하고 관찰할지니라”
아미타불이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관세음보살도 다라니도 경전을 외워서도 늘 입으로 마음으로 염송하시면서 안팎으로 일어나고 소멸하는 현상, 많다 적다 더럽다 깨끗하다 잘났다 못났다.
모두가 망상입니다 망상은 거품과 같기에 일어났다 소멸합니다.
무지(無知) 중생들의 덧없는 행동들을 업(法)과 인연(報)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化)으로 묵묵히 비추어 바라 볼 뿐(黙照)입니다.
아미타불! 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