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 十四 章 三 界(삼계)
三 界 (삼 계) |
無色界 (무색계) |
非想非非想處(무상비비상처) | ||
無所有處(무소유처) | ||||
識無邊處(식무변처) | ||||
空無邊處(공무변처) | ||||
色 界 (색 계) |
淨梵地(정범지) |
大自在天(대자재천) | ||
和音天(화음천) | ||||
色究竟天(색구경천)) | ||||
善見天(선견천) | ||||
善現天(선현천) | ||||
無熱天(무열천) | ||||
無煩天(무번천) | ||||
四禪天(사선천) |
廣果天(광과천) | |||
福生天(복생천) | ||||
無雲天(무운천) | ||||
三禪天(삼선천) |
遍淨天(편정천) | |||
無量淨天(무량정천) | ||||
少淨天(소정천) | ||||
二禪天(이선천) |
光音天(광음천) | |||
無量光天(무량광천) | ||||
少光天(소광천) | ||||
初禪天(초선천) |
大梵天(대범천) | |||
梵輔天(범보천) | ||||
梵衆天(범중천) | ||||
欲 界 (욕 계) |
空居天(공거천) |
他化自在天(타화자재천) | ||
化樂天(화락천) | ||||
兜率天(도솔천) | ||||
地居天(지거천) |
須夜摩天(수야마천) | |||
忉利天(도리천) | ||||
四天王天 (사천왕천) |
東持國天 (동지국천) | |||
南增長天 (남증장천) | ||||
西廣目天 (서광목천) | ||||
北多聞天 (북다문천) |
凡夫(범부)가 生死往來(생사왕래)하는 世界(세계)를 三(삼)에 分(분)하니
一(일)에 欲界(욕계)란 淫慾(음욕)과 食慾(식욕)을 主(주)로 하고 諸欲(제욕)을 從(종)으로 한 有情(유정)의 世界(세계)로서 上(상)은 六欲天(육욕천)으로부터 中(중)은 人界(인계)의 四大洲(사대주)를 經(경)하야 無間地獄(무간지옥)에 至(지)하기까지를 云(운)함이오
二(이)에 色界(색계)란 色(색)은 質碍(질애)의 義(의)으로서 有形(유형)의 物質(물질)을 云(운)함이니 此(차) 界(계)는 欲界(욕계)의 上(상)에 在(재)하야 婬․食(음․식) 二欲(이욕)을 主(주)로 한 諸欲(제욕)을 離(이)한 有情(유정)의 世界(세계)로서 身體(신체)나 依處(의처)나 物質的(물질적) 物(물)은 總(총)히 殊妙精好(수묘정호)할새니 此(차) 色界(색계)를 禪定(선정)의 淺深麤妙(천심추묘)에 由(유)하야 四級(사급)의 四禪天(사선천)이라 或(혹)은 靜慮(정려)라 云(운)하고 此中(차중)에서 或(혹)은 十六天(십육천)을 立(립)하며 或(혹)은 十七天(십칠천)을 立(립)하며 或(혹)은 十八天(십팔천)을 立(립)함이오
三(삼)에 無色界(무색계)란 物質的(물질적)의 色(색)이 都無(도무)할새 身體(신체)나 依處(의처)가 無(무)하고 오직 心識(심식)으로써 深妙(심묘)한 禪定(선정)에 住(주)할 따름이라 다만 果報(과보)가 色界(색계)보다 勝(승)한 義(의)에 就(취)하야 其(기) 上(상)에 在(재)하다심이니 此(차)에 亦是(역시) 四天(사천)이 有(유)하야 或(혹)은 四無色(사무색)이라 四空處(사공처)라 云(운)하는바
要(요)컨대 三界(삼계)란 色陰(색음)을 銷却(소각)하는 三品(삼품)의 程度(정도)를 示(시)한 者(자)로서 枝末無明(지말무명)인 六境(육경)이 欲界(욕계)요 根本無明(근본무명)인 六根(육근)이 色界(색계)요 受(수)․想(상)․行(행)․識(식)의 染識(염식)인 六識(육식)이 無色界(무색계)라 六境(육경)․六根(육근)․六識(육식)의 十八天(십팔천)으로 色界(색계)를 無色界(무색계)까지 延長(연장)함이 法合(법합)하니 麤大(추대)한 欲界(욕계)와 細微(세미)한 無色界(무색계)는 色界(색계)에 立脚(입각)한 禪定(선정)으로써 分明(분명)히 自證劃定(자증획정)할지오
同時(동시)에 欲界(욕계)의 四大的假想(사대적가상)인 六境(육경)이 虛妄不實(허망부실)함을 信忍(신인)한 四善根(사선근)이 信位(신위)에서 그의 實相(실싱)을 證(증)하고 此(차) 地(지)에 住(주)하야 解行一如(해행일여)로써 受(수)․想(상)․行(행)․識(식) 四陰(사음)의 滅盡(멸진)에 따라 常(상)․樂(락)․我(아)․淨(정)을 成就(성취)할새 名(명)이 四滿成佛(사만성불)의 妙覺(묘각)인 바 解悟(해오)에 있언 一念(일념)에 三界(삼계)를 超越(초월)할 수 있으나 證悟(증오)에 있언 界分(계분)이 本有(본유)하니 三界(삼계)를 圖示(도시)하면 如左(여좌)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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