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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선원/무주선원 꽃과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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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니아 가장 무정한 아이 몇 년 전에 육지신도분이 보내주어서 심은 것인데 원래 심었던 자리는 굴착기로 몇 번이고 뒤집어 진자리이고 몇 년째 온 도량을 떠돌아다니며 겨울이고 여름이고 꽃을 피웁니다. 주인장도 관심이 없어 거치적거리며 뽑아내니 자갈투성인 도량 주차공간으로 올라가 차..
백화도량百花道場 도량에 백색목단 꽃은 끝물이고 자색 모란꽃 몇 개 남았습니다. 조팝나무 꽃이 도량을 장식하고 저먼 아이리스 꽃이 피기시작하며 작약 꽃도 꽃 파티를 준비합니다. 그 외에도 각가지 꽃들이 기지개를 피는데 말 그대로 백 가지 꽃이 피는 화엄도량, 극락도량입니다.
모란꽃 즐감하세요. 작년에는 모란이 일시에 피고 일시에 다 지었는데 올해는 편차를 두고 피기 시작합니다. 마지막은 모과 꽃 올해 많이 피였는데 열매도 많이 달리 것 같습니다.
모란꽃이 피였어요. 해마다 일찍 피는 아이가 올해도 제일 먼저 피였네요. 서부해당화 꽃이 만발하고 백도화도 피고 흰색은 관세음보살을 상징하고 가장 화려한 색입니다. 모란꽃과 저먼 아이리스는 곧 파티가 시작할 것 같습니다 공양간 앞에 밀식된 나무들 제거하고 매화나무는 옮겨 심고 새로 구입한 수..
무주선원 봄 코로나19에 세상은 어수선하고 무주선원은 원래가 한적한 곳이지만 한적한 곳에도 봄은 왔습니다. 자두 꽃이 화려하게 피고 서부해당화, 모란꽃도 곧 필 것 같고 아이리스와 수국은 새순이 많이 자랐습니다. 다음 달에는 모란 꽃 파티와 아이리스 꽃 파티가 시작 할 것입니다.
3월1일 무주선원 연일 코로나19 뉴스에 우울한데 자연은 봄 파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량에 동백꽃도 피고 천리향 향기도 아직도 여여하고 황매화 꽃도 여여합니다. 모란 꽃 봉우리도 커지였고 아이리스는 꽃 파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수국도 새순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작년 가을에 퇴비를 많이 주..
황매화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세상 그래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댕이주 제주도 말로 댕이주 하는데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겨울 내내 눈 비 맞고 열매가 익어 지금 쯤 따서 굴이나 설탕에 재어서 차 끓여 먹으면 일품입니다. 농약을 안 쳐도 잘 자라고 도량에 여러 주 심었는데 세월이 가야 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