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
정성을 다하여 부처님 명호를 칭념하는 시간이
하루 일과 중 가장 귀한 시간입니다.
좌복에 앉자 마음을 비우고
들숨과 날숨에 따라 일체중생의 고통을 거두고
자비심을 방사하는 자비관 수행
나의 업을 녹이며 사바세계를 정화하는
하루 일과 중 가장 소중한 시간입니다.
부처님 명호를 칭념하고 자비심을 일으키는 수행을
하루 이십 분만이라도 정성을 들인다면
그 공덕으로 하루 일과를 원만히 회향할 수 있고
원만 회향하는 한 방울의 하루 일과가 모여서
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자량(資糧)이 되는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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