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허공과 같고 청정하여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이며,
이 허공과 같고 청청한 마음속에는 무한한 공덕이 있어서
원만보신 노사나불이며
허공과 같고 무한한 공덕이 있는 마음이
인연에 따라 물들어 나타는 것이
삼라만상! 천백억 화신 석가모니불입니다.
마음은 허공과 같고 무한한 공덕이 있어서
가사 “일체중생의 고통을 다 거두어주겠습니다”란 서원을 세워도
허공과 같은 마음이기에 일체중생이 다 들어가도 자리가 남음이 있으며
일체중생의 고통을 녹일 수 있는 공덕 또한 있는 것입니다
다만 마음을 중생의 마음에 한계를 짓느냐
부처의 마음, 무한대에 두느냐가 다를 뿐입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