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를 일으키는 가장 좋은 자세.
다리를 포개고 허리를 곧추세우며
천천히 깊게 들숨으로 온 우주를 감싸 안으며
일체중생의 모든 고통을 다 거두어 주겠습니다.
천천히 날숨을 하면서 마음의 빛,
자비의 빛으로 낱낱이 온 우주에 방사합니다.
한 번의 들숨과 날숨에 실어 일으킨 자비심은
번뇌와 망상은 녹아내리며
일체중생을 이익 되게 합니다.
연민하는 마음과 자비심이 많고 적고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때 묻은 마음의 빛을 방사하여도 온 우주에 미치는 것입니다.
마음의 빛(자비심)은 쓸수록 밝아집니다.
마음의 빛(자비심)은 무진무궁합니다.
마음의 빛(자비심)은 불가사의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