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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당 청화(淸華)큰스님/4. 청화 큰스님의 친필노트

염불삼매

 

 

 

 

◎ 염불삼매念佛三昧 : 어적정처扵寂靜處

장엄도량莊嚴道場 정념결가正念結跏 혹행或行

혹좌或坐 염불신상念佛身相 무사란심無事亂心

갱막타연更莫他緣 념기여사念其餘事 혹일일야或一日夜

혹칠일야或七日夜 부작여사不作餘事 지심염불至心念佛

내지견불乃至見佛."대집大集 일장경日藏經 염불삼매念佛三昧"

 

고요하고 편안한 처소에서

도량을 (청정히) 장엄하고 바른 생각으로 결가하여 걷거나

앉거나 잡념이 없이 오직 부처님만 생각하고 염불(念佛)하며

거듭(말하되) 그 밖에 생각과 인연을 짓지 않으며

혹은 하루 낮과 밤

또는 일주일 낮과 밤 동안 다른 일 않고 지극정성으로

염불(念佛;아미타불)만 하면

바로 부처님을 뵈올 수 있느니라.

"대집大集 일장경日藏經 염불삼매念佛三昧"

 

◎ 제법종연생諸法從緣生의 일구一句는 제법諸法이 인연因緣

으로서 무공無空 무상無常 무아無我임을 설說.

 

◎ 법신보살法身菩薩: 초지이상初地以上의 보살菩薩이다.

※ 지도론智度論 38에 법신보살法身菩薩 단결斷結 결사結使

득육신통得六神通 생신보살生身菩薩 부단결사不斷結使 이욕離欲

득오신통得五六神通

 

* 단결斷結 결사結使= 단斷 결사結使? 번뇌를 끊고 육신통을 얻으며

생신보살은 번뇌를 못 끊고 집착을 여의고 오신통을 얻는다.

 

◎ 법식시法食時: 삼세제불三世諸佛 개오시皆午時로써 위식爲食

명법식名法食 과오過午는 비시非時이라

* 삼세부처님이 모두 오시(정오이전)로써 공양을 삼으니 법식이라한다

정오가 넘으면 때가 아니다

 

* 결사結使: ‘번뇌’(煩惱)를 달리 이르는 말. 몸과 마음을 속박하고 중생을 따라다니면서 마구 부린다 하여 이렇게 이른다.

 

* 생신보살生身菩薩: 육신 보살과 같은 말 (육신 그대로 보살의 자리에 이른 사람)

 

육신통(六神通): 수행으로 갖추게 되는 여섯 가지 불가사의하고 자유 자재한 능력.

(1) 신족통(神足通). 마음대로 갈 수 있고 변할 수 있는 능력.

(2) 천안통(天眼通). 모든 것을 막힘없이 꿰뚫어 환히 볼 수 있는 능력.

(3) 천이통(天耳通). 모든 소리를 마음대로 들을 수 있는 능력.

(4) 타심통(他心通). 남의 마음 속을 아는 능력.

(5) 숙명통(宿命通). 나와 남의 전생을 아는 능력.

(6) 누진통(漏盡通). 번뇌를 모두 끊어, 내세에 미혹한 생존을 받지 않음을 아는 능력.

 

오신통(五神通): 수행으로 갖추게 되는 다섯 가지 불가사의하고 자유 자재한 능력.

(1) 신족통(神足通). 마음대로 갈 수 있고 변할 수 있는 능력.

(2) 천안통(天眼通). 모든 것을 막힘없이 꿰뚫어 환히 볼 수 있는 능력.

(3) 천이통(天耳通). 모든 소리를 마음대로 들을 수 있는 능력.

(4) 타심통(他心通). 남의 마음 속을 아는 능력.

(5) 숙명통(宿命通). 나와 남의 전생을 아는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