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대수행인

 

 

 

◎大修行人대수행인

1. 萬法만법이 自心所現자심소현임을 觀察관찰

2. 生住異滅생주이멸의 見견을 여읜다.

3. 萬法無生만법무생을 知지한다.

4. 오롯이 自證자증의 聖智성지를 구함.

◎ 乾慧건혜… 雖有智慧수유지혜 未得定水미득정수

                故云고운 乾慧건혜

* 비록 지혜는 있으나 선정(삼매. 정수)을 얻지 못하면 마른 지혜(완전치 못한 지혜)라 이른다.

◎ 正信정신… 凡夫범부於어信因中신인중 契果계과

   佛功德불공덕 分毫不謬분호불류 方成信也방성신야

   此意卽차의즉 不自屈불자굴不自高불자고

                                        “華嚴論화엄론”

* 믿음의 요인 가운데 범부가 모든 부처의 과덕(최상의 결실로 얻어지는 덕)과 일치하여 부처님 공덕과 조금의 차이도 없어야 비로소 믿음을 성취 할 수 있다 이 뜻 이러한 즉 스스로 비굴하지 않고 스스로 높이지 말라.

◎ 一切衆生일체중생 悉有佛性실유불성 煩惱覆故번뇌복고

   不能得見불능득견 如來常住여래상주 無有變易무유변역

                                       涅槃經열반경

* 일체중생이 모두 부처님의 성품이 있으며 번뇌로 덮여보지 못하는 것이며    부처님이 항시 계시면서 조금도 변동이 없습니다.

         

◎ 法身覺了無一物법신각료무일물

   本源自性天眞佛본원자성천진불

                                   證道歌증도가

* 법신을 깨달음에 한 물건도 없으니

  근원의 자성이 천진불이라

◎ 下心하심

法界盡是毘盧師법계진시비로사 

誰道賢愚貴與賤수도현우귀여천

愛敬老幼皆如佛애경노유개여불

常常嚴飾寂光殿상상엄식적광전

* 법계가 모두 비로자나 부처님인데

어느 누가 현우와 귀천을 말하는가.

모두를 부처님처럼 애경하면

언제나 적광전을 장엄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