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님이 아미타불을 정수리에 정대(頂戴)하고 아미타불의 무량공덕을 찬탄하면서 일체중생의 고통을 거두어 주듯이 저의 수행 또한 관세음보살님과 같이 아미타불을 정수리에 두고 아미타불의 무량공덕을 찬탄하면서 관세음 같은 모습, 마음을 흠모하며 닮아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저 멀리 바다건너 옛 탐라국 제주도 무주선원에서 만일(萬一) 27년 5개월을 아미타불의 무량공덕을 찬탄하고자 합니다. 제가 앞으로 27년5개월을 살겠습니까? 다만 목숨이 다하도록 뜻이 있는 분들과 함께 아미타불의 무량공덕을 찬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미타행자의 편지 > 제주불교 미타행자의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47. 나무아미타불 (0) | 2012.11.09 |
---|---|
46. 자비심(慈悲心) (0) | 2012.11.03 |
44. 부처님 공부 (0) | 2012.10.24 |
43. 부처님 공부 (0) | 2012.09.29 |
42. 마음 (0) | 2012.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