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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행자의 편지/제주불교 미타행자의 편지

43. 부처님 공부

 

  

부처님 공부는 자신을 바로 보는 것입니다.

끊임없는 자아(自我)성찰(省察)을 통해서 탐(貪)․진(瞋)․치(痴) 삼독심(三毒心)을 소멸(消滅)시키는 것입니다. 탐하고 성내고 어리석은 세 가지 독한 마음이 소멸된 그 자리는 무한한 광명(無量光佛)으로 채워져 가는 것입니다 무한한 광명이란 일체중생이 모두가 간직한 순수한 생명(無量壽佛)이며 그것이 드러날 적에는 일체중생에 대한 자비심(觀世音菩薩)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염불, 진언, 좌선, 절 수행, 간경 등 모든 수행은 자신을 바로 보게 하는 수단이며 방편입니다 사람의 기질에 따라 법의 선택이 다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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