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정토 극락세계(2)

서방정토 극락세계(2)

3) 나무서방정토(南無西方淨土) 극락세계(極樂世界)

 “나무서방정토 극락세계”!!! 한 번 염송에 이미 마음은 서방정토극락세계에 있으며 “나무서방정토 극락세계”가 그대로 만트라이자 진실한 언어이자 절대 긍정의 세계입니다.

 

4) 불신장광(佛身長廣) 상호무변(相好無邊) 금색광명(金色光明) 변조법계(遍照法界) 사십팔원(四十八願) 도탈중생(度脫衆生) 불가설(不可說) 불가설전(不可說傳) 불가설(不可說)

풀이한다면 극락세계의 교주 아미타불 부처님의 몸은 크고 광대하며 얼굴은 끝이 없다는 것입니다 곧 우주전체가 아미타불이라는 것입니다. 금색광명으로 우주법계를 두루 비추어 48가지 원(願)으로 모든 중생을 깨달음으로 이끄시는데 가히 말 할 수 없고 전하여 말할 수 없고 가히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미타불이란 범어를 그대로 음사(音寫)한 것이고 뜻으로 풀이 한 것이 무량수불(無量壽佛) 무량광불(無量光佛)입니다. 한량없는 생명의 바다 한량없는 빛의 세계입니다. 깨달으신 분의 안목으로 사바세계를 바라보았을 적에 무량한 생명, 광명, 빛뿐이라는 것입니다. 이 무량한 생명, 빛이 중생을 이익 되게 하며 제도함에 가히 말할 수 없고 전(傳) 할 수도 없다는 찬탄입니다.

“나무아미타불” 한 번 염송함도 같습니다. 나무아미타불을 한 번 염송, 저는 늘 염송을 찬탄이라고 표현합니다. 무량한 생명 무량한 빛의 세계를 찬탄함이 그 공덕이 무량하며 무량한 중생들을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깨달음이란 절대 긍정의 세계이며 ‘나무서방정토극락세계’· ‘나무아미타불’ 다 절대긍정의 말이기에 그 절대긍정의 세계를 찬탄하는 것이 나의 몸(身) 세포를 바꾸고 마음을 바꾸며 우주를 밝히는 것입니다.

저는 좌선하면서 무량광명을 관(觀)하고 그 무량광명(자비심)을 온 우주에 방사함을 관상(觀想)합니다. 이것이 모든 존재, 생명을 이익되게  한다고 확신하며 1시간 앉자 있으면 1시간은 아미타불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습관이 되면 앉거나 서거나 포행하면서도 운전하면서 신호 대기 중에서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염불(念佛)이란 마음 밖에서 찾으면 염불이며 마음 안에서 찾으면 염불선(念佛禪)이 되는 것입니다. 보조국사님께서 한 마디로 정리했습니다. ‘마음 밖에서 찾지 말라’ 고

  

5) 항하사(恒河沙)불찰미진수(佛刹微塵數)도마죽위(稻痲竹葦)무한극수(無限極數) 삼백육십만억(三百六十萬億) 일십일만구천오백(一十一萬九千五百)동명동호(同名同號)대자대비(大慈大悲)

아등도사(我等道師) 금색여래(金色如來)아미타불(阿彌陀佛)

항하사는 갠더스강의 모래를 말합니다. 인도 갠더스강에 모래알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불찰미진수 부처님의 세계 또한 먼지수와같이 많다는 것입니다 도(稻:벼 도)마(麻:삼 마)죽(竹:대나무 죽)위(葦:갈대 위) 황금 물결치는 벼와 그리고 삼 밭 대나무 숲 끝없이 물결치는 갈대 밭 같이 많은 ‘삼백육십만억 일십일만구천오백’ 사람이 말할 수 있는 가장 큰 숫자가 삼백육십만억 일십일만구천오백입니다 이와 같이 사바세계의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존재, 생명이 같은 이름 똑 같이 불리는 대자대비하신 우리들의 스승인 금색광명 아미타불이라는 것입니다.

망상이 모두 소멸한 마음의 세계가 극락세계이며 아미타불의 세계입니다 ‘삼백육십만억 일십일만구천오백 동명동호 대자대비 아등도사 금색여래 아미타불’ 이 마음가지고 염불도 하고 진언도 하고 간경도하고 좌선도 해야 하고 이 마음을 일깨워주는 것이 염불이고 진언이고 간경이고 좌선입니다.

      

6) 나무문수보살(南無文殊菩薩) 나무보현보살(南無普賢菩薩)

나무관세음보살(南無觀世音菩薩) 나무대세지보살(南無大勢至菩薩)

나무금강장보살(南無金剛藏菩薩) 나무제장애보살(南無除障碍菩薩)

나무미륵보살(南無彌勒菩薩) 나무지장보살(南無地藏菩薩)

나무일체청정대해중보살마하살(南無一切淸淨大海衆菩薩)

저는 불 보살님의 명호를 찬탄하면 눈물이 납니다. 얼마나 정겹운 불 보살님들의 명호입니까? 나무문수보살, 나무보현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대세지보살···· 나무일체청정대해중보살마하살,

이런 보살님의 모든 공덕을 갖춘 것이 아미타불입니다. 그러기에 천수경에 보살님의 명호가 쭉 나오고 마지막에 ‘나무본사아미타불’이라고 합니다 아미타불의 자비를 표현한 것이  관세음보살, 지혜를 표현 한 것이 문수보살···입니다 “나무아미타불” 한 번 찬탄이 이 모든 깨달음의 공덕을 찬탄하는 것이기에 귀(貴)하고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옛 어른스님네 말씀에 ‘나무아미타불 한 번에 무량한 공덕이 있고 무량한 죄업을 소멸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