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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수행자료/ 나무아미타불

[스크랩] [본연스님] (3)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제 방에는 어디에 사나 나무아미타불 한 구절 써서 벽에 부쳐 놓고 좌선 자세로 눈으로 보고 소리를 내고 귀로 들으며 천 주을 돌리면서 "나무아미타불" 을 염송합니다. 지금도 매일 아침에 5천 독(讀), 저녁에 잠자기 전에 3-5천 독을 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마음 속으로 나무아미타불 염불하며 하루 일과를 보내고 이 방법은 많은 이익이 있는데 초심자는 신심을 돋우고 염불행자는 신심을 떨어뜨리지 않고 유지 할 수 있습니다. 또 "나무아미타불" 염송이 익으면서 소리의 진동이 몸과 마음을 진동하여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어 주며 호흡이 저절로 복식호흡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다리가 불편하면 서서도 방을 돌면서도 좋습니다) 나무아미타불 염송은 본인만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주변까지 다 정화시키는 것입니다. 예전에 어느 절에서 기도하면서 그때도 아침 저녁으로 방에서 나무아미타불을 염송하였는데 종무소에 있는 보살님이 엄청나게 친절한 것입니다. (대부분 어느 절이나 객승에게는 불친절이 기본) 나중에 이야기 하는데 내가 아침에 나무아미타불 염송하는 시간이 본인은 화장실에 앉아 있는 시간인데 화장실에서 나무아미타불 염송소리를 들으면서 부터는 변비로 고생했는데 변비가 다 해결되였다고 신심이 나서 말하는 것입니다. 한 번은 절에서 일하는 처사가 하는 말이 '스님 절에 있을 적에는 몰랐는데 집에 가서 있는데 귀에서 나무아미타불 염불소리가 들려요'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모두 깨달음에 들어가고 극락왕생하는 것입니다. 옛 글에도 칭명염불의 열 가지 공덕을 말하고 있습니다. 1. 주야로 항상 일체 하늘의 힘이 센 신장(神將)들의 보이지 않는 보호를 받을 수 있다. 2. 항상 관음 등 25대보살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3. 항상 제불이 주야로 호념하게 되고 아미타불이 항상 광명을 발하여 이 사람을 섭수한다. 4. 일체의 아귀․ 야차․ 나찰 모두가 해(害)하지 못하고 독사 독약을 알아서 걸리지 아니한다. 5. 수재․ 화재․ 원수․ 도적․ 도병(刀兵 : 전쟁)․ 창포(槍 : 창과 대포)․ 추계(錐械 : 쇠고랑과 형틀)․ 감옥과 횡사를 모두 받지 않는다. 6. 먼저 지은 죄업은 모두 소멸 된다. 7. 밤의 꿈이 상서롭고 혹은 아미타불의 아주 묘한 금색의 몸을 본다. 8. 마음이 항상 기쁘고 안색이 빛나고 기력이 왕성하고 하는 일이 길하고 순조롭다. 9. 항상 세간의 일체 사람들이 공경하고 경례하여 마치 부처님을 경례하는 것과 같다. 10. 임종할 때 마음에 두려움이 없고 정념이 나타나고 시방극락세계의 삼성, 즉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이 금대에서 영접하여 정토에 왕생시키고 연꽃으로 화생케 하며 뛰어난 즐거움을 누린다. [법문 : 본연스님 / 스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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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장 행복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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