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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행자의 편지/미타행자의 편지

제주에서 인사드립니다.


주변에 들리는 제주도 특유의 사투리에 “아 내가 제주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먹고 자고 지네자면 정리 할 것이 많기에 2-3일 준비한다고 바삐 시간이 돌아갔습니다. 어제 오후 인터넷이 연결되었고 오늘은 에어컨 설치만하면 정리는 다 된 것 같습니다 아파트라 기도는 못하고 “나무아미타불” 염송과 좌선으로 지내려고 합니다. 제주에 신도분들이 어떻게 수행 여건을 만들어 주려고 애는 쓰는데 인연이 잘 안되네요. 이번에는 욕심 안네고 작은 집이나 구해서 정진하며 보내려고 합니다. 맘 비우고 살지요 하 하 오늘 부터는 정상적으로 인터넷을 운영하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본연합장


* 주소: 제주시용담1동163-1 조양떼빌 빌라 6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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