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三界唯一心 心外無別法 心佛及衆生 是三無差別
일체 만법이 오직 마음뿐이요, 마음 밖에 따로 아무것도 있을 수 없거니, 마음과 부처님과 중생의 이 세 가지가 차이가 없느니라. -『화엄경』중에서
하느님, 부처님은 표현만 다르지 뜻은 다 똑같습니다. 모든 우주의 참다운 진리란 말입니다. 우리 마음이 바로 부처고 우리 마음이 바로 하느님인지라, 우리가 마음을 닦고 깨달으면 그 속에 부처님 하느님이 다 들어갑니다.
꼭 불교적인 이름을 붙여야 참선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의 본래고향 자리, 모든 존재의 근원자리, 거기에다가 마음을 두면 그때는 화두를 드나 화두를 안 드나, 염불을 하나 주문을 하나, 다 참선이란 말입니다. 부처님 가르침은 그와 같이 아무런 벽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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