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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청화 큰스님 서적/4. 금강심론

제2절 사종의 오법신

  第 二 節  四種(사종)의 五法身(오법신)


  一(일)은 「菩薩瓔珞經(보살영락경)」의 所說(소설)일새 其(기) 一(일)엔 如如智法身(여여지법신)이니 如如(여여)의 理(리)를 證(증)한 實智(실지)요 二(이)엔 功德法身(공덕법신)이니 十力․四無畏(십력․사무외) 等(등) 一切(일체)의 功德(공덕)이오 三(삼)엔 自法身(자법신)이니 地上菩薩(지상보살)에 應現(응현)하는 應身(응신)으로서 天台(천태)의 勝應身(승응신)이오 法相(법상)의 報身(보신) 中(중) 他受用身(타수용신)이며 四(사)엔 變化法身(변화법신)이니 台家(태가)의 劣應身(열응신)이오

 

法相家(법상가)의 變化身(변화신)이며 五(오)엔 虛空法身(허공법신)이니 諸相(제상)을 離(이)한 如如(여여)의 理(리)라 此(차) 中(중) 如如智法身(여여지법신)과 功德法身(공덕법신)이란 報身(보신)으로서 報德(보덕)을 智慧(지혜)와 功德(공덕)의 二(이)에 分(분)함이오 自法身(자법신)과 變化法身(변화법신)이란 應身(응신)으로서 應德(응덕)을 地上(지상)과 地前(지전)의 勝劣(승열)에 分(분)함이오 虛空法身(허공법신)이란 곧 法身(법신)인 바 總(총)히 法身(법신)이라 名(명)함은 皆是(개시) 法身(법신)의 德相(덕상)임으로써라

 

  二(이)는 「分別聖位經偈(분별성위경게)」에 自性(자성) 及(급) 受用(수용)과 變化(변화) 竝(병) 等流(등류)의 佛德(불덕)이 三十六(삼십육)이오 皆同自性身(개동자성신)하야 竝法界身故(병법계신고)로 成三十七也(성삼십칠야)라심과 「禮懺經(예참경)」에 自性身(자성신) 外(외)에 法界身(법계신)을 別立(별립)하심의 證文(증문)에 의하야 四身(사신)의 外(외)에 法界身(법계신)이 有(유)함을 知(지)하고 此(차)를 解釋(해석)한 「五輪九字明秘釋(로윤구자명비석)」에 의한 密敎(밀교)의 所立(소립)일새 一(일)엔 自性法身(자성법신)이니 理智(리지)를 具足(구족)한 諸佛(제불)의 眞身(진신)이오 二(이)엔 受用身(수용신)이니 自受用(자수용)과 他受用(타수용)을 兼(겸)한 法身(법신)이오 三(삼)엔 變化法身(변화법신)이니 法爾(법이)의 劣應身(열응신)이오 四(사)엔 等流法身(등류법신)이니 法爾(법이)의 暫現速隱(잠현속은)과 九界隨類(구계수류)의 等流身(등류신)이오 五(오)엔 法界身(법계신)이니 곧 虛空法身(허공법신)이며

 

  三(삼)은 「華嚴宗(화엄종)」의 所立(소립)일새 一(일)엔 法性生身(법성생신)이니 其(기) 生(생)을 論(논)컨대 如來(여래)의 身(신)은 法性(법성)에서 出生(출생)함일새요 二(이)엔 功德法身(공덕법신)이니 其(기) 德目(덕목)을 推察(추찰)컨대 如來所成(여래소성)의 萬德(만덕)일새요 三(삼)엔 變化法身(변화법신)이니 其(기) 機(기)에 對(대)한 應變(응변)을 論(논)하건대 感而不形者(감이불형자)-無(무)하고 機而不應者(기이불응자)-無(무)할새요 四(사)엔 實相法身(실상법신)이니 其(기) 妙(묘)를 言(언)컨대 不可思議(불가사의)일새요 五(오)엔 虛空法身(허공법신)이니 其(기) 大(대)를 稱(칭)컨대 虛空(허공)에 彌滿(미만)하야 萬有(만유)를 包括(포괄)할새라

  四(사)는 「小乘(소승)」의 所立(소립)일새 곧 五種法身(오종법신)이 是(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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