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三節 三身了別(삼신요별)
法身(법신)이란 自性淸淨心(자성청정심)인 體大(체대)요 眞(진)이며 報身(보신)이란 圓融無碍智(원융무애지)인 相大(상대)요 如(여)며 化身(화신)이란 隨緣不變識(수연불변식)인 用大(용대)요 如如(여여)니 一者(일자) 淨識(정식)이오 二者(이자) 染識(염식)으로서 染識(염식)이란 隨緣眞如(수연진여)요 淨識(정식)이란 不變眞如(불변진여)라
二名(이명)인 一眞如(일진여)가 隨緣如染(수연여염)하되 不變如淨(불변여정)하야 如染如淨(여염여정)인 如如相(여여상)의 如性(여성)이 곧 眞空(진공)인지라 非一(비일) 非二(비이) 亦非三(역비삼)이나 眞(法)如(報)(진(법)여(보))가 三界六途(化)(삼계육도(화))에서 隨緣異熟(수연이숙)할새 名(명)이 染識受用(염식수용)의 凡夫(범부)요 衆生(중생)이며 隨緣異熟(수연이숙)하되 眞性不變(진성불변)일새 名(명)이 淨識受用(정식수용)의 聖人(성인)이오 佛(불)이니
隨緣邊(수연변)의 染(염)이오 不變邊(불변변)의 淨(정)으로서 淨染如如(정염여여)의 如如相(여여상)이 化身(화신)이오 淨如染如(정여염여)의 一如性(일여성)이 報身(보신)이며 性相(성상)의 本空境地(본공경지)가 法身(법신)이라 法身邊(법신변)은 虛空(허공)과 如(여)하고 報身邊(보신변)은 滿海(만해)와 如(여)하고 化身邊(화신변)은 海中漚(해중구)와 如(여)하나 實相(실상)은 非空非有(비공비유)요 眞佛(진불)은 亦非三身(역비삼신)이니 修者(수자)는 實義(실의)를 了解(요해)하고 言文(언문)은 放棄(방기)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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