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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행자의 편지/미타행자의 편지

사바세계(2)

에너지와 식량

또 하나의 21세기의 문제는 에너지와 식량 문제입니다

그것이 현실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기름파동에 가장피해국이 우리나라라고 합니다. 우리가 에너지와 식량빈곤국이면서 무심하게 살았다는 것입니다 우리와 사정이 비슷한 일본의 경우 70년대 오일쇼크이후에 꾸준하게 에너지 절약에 대해서 준비하였다고 합니다. 기름과 식량은 계속 값이 오를 것입니다 인도와 중국이 산업화가 되면 지구는 절단난다고 합니다. 지구의 인구는 계속 늘면서 식량과 화석연료(석탄, 석유, 가스)에너지소비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특히 화석연료의 소비는 지구의 온난화의 주범이며 심각한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화석에너지를 줄이고 자연을 이용한 에너지 개발을 많이 실용화 하였다고 합니다. 크게는 국가적 차원에서 에너지와 식량문제를 장기적 안목으로 지속적으로 준비하여야 하고 개인도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잘 산다”란 생각이 과소비하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적은 소비로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잘 사는 것입니다 과소비는 잘사는 것이 아니라 지구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가장 박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식량 문제도 과학자들은 사람이 육식을 하지 않으면 전 지구가 먹고 남는다고 합니다. 한 마리의 소가  18 사람의 식량을 먹어치운다고 합니다. 고기 한 점을 먹기 위해 많은 식량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가축도 우리 어릴 적처럼 한가히 들판에서 풀뜨더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 공장 식으로 가두어두고 각종 항생제와 화학약품으로 제조된 사료를 먹고 각종 병고에 시달리면서 사는 것입니다 식량문제가 아니더라도 육식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물 병은 사람에게 전이(轉移)가 되나 식물의 병은 사람 몸에 들어오면 사람의 체온으로 다 죽는다고 합니다.

검소함과 청빈함이 능력부족으로 평가 받는 이상한나라 한국 그러나 이제는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가 절약하고 아끼어서 후손들에게 오염되지 않은 환경과 지혜를 남기여 주어야 합니다. 후손이란 내가 다음 생에 와서 사는 것입니다 

- 아 - 그러나 인간의 욕망을 절제가기가 그리 힘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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