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329)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885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885 부처님 가르침은 참다운 자기를 구현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참배하고 있는 법당 안의 탱화 부처님도 저만치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의, 참 마음의 공덕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재 마음은 사실은 참 마음이 아닙니다. 불교 말로 하면 이것은 망아(妄我)라, 망령될 망(妄)자, 나 아(我)자, 망령된 나입니다. 여기서 “나는 제법 꽤 많이 배우고 명상도 좀 하고 했는데 왜 나같은 사람이 망아인가, 망령된 것인가” 이렇게 의아심을 품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중생이 참 마음자리를 깨달으면 이른바 성인인데 성인이 못된 한에는 우리 누구나가 다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망아. 망령된 나를 면치를 못합니다. 그래서 망령된 나가 항시 언제나 존재한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사바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이 “나무아미타불”입니다. 다겁생의 부정적 업(業)을 녹일 수 있는 말이 “나무아미타불”입니다. “나무아미타불”을 늘 염송하면서아미타불과 닮아가는 것입니다. 경전에 나무아미타불을 염송하는 사람은 향기 나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나무아미타불 염송하는 이는 관세음보살님과 대세지보살님의 도반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나무아미타불” 염송하다 보면어느덧 삼독심이 소멸하고 그 자리에 자비 향기만 가득합니다. 나무아미타불을 스승 삼아 도반 삼아 앉지나 서나 염송한다면 사바세계 있을 적에는 환희심이 가득하고떠날 적에는 아미타불을 친견하고 극락세계 왕생하는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884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884 일체 존재는 하나에서 와서 다시 하나로 가는 것입니다. 진여불성에 포함돼 있는 그 만능의 공덕 자리에서 인연 따라서 사바세계, 모든 그런 세계가 이루어지고 또 인연이 다하면 다시 모두가 다 진여불성자리에, 하나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진여불성에서 와서 다시 진여불성으로 갑니다. 진여불성은 바로 생명이니까 인격이니까 그때는 부처님이지요. 부처님이나 진여불성이란 말이나 똑같습니다. 따라서 바꾸어서 말하면 모두는 부처님한테 와서 도로 부처님으로 돌아가고 부처님의 참다운 성품이 바로 우리 마음이듯이 우리 마음과 부처님은 조금도 차이가 없습니다. 참선과 보통 공부와의 차이는 무엇인가 하면 보통 공부는 교학적으로 단계 단계 올라가는 공부 아닙니까. 참선은 그냥 직통으로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을 입으로 염송하며귀로 또렷이 듣고 마음으로 새겨나갑니다. “나무아미타불” 진동에 온몸 세포(細胞)가 듣고 감응합니다.온몸의 세포가 혼탁한 기운을 털어내고 건강한 세포로 돌아오며 마음으로는 옹졸한 마음, 부정적 마음이 걷어지고 허공 같은 마음, 긍정적 마음으로 돌아옵니다.절대 긍정의 마음은 무연자비(無緣慈悲)이며 보리심(菩提心)입니다. 염불 행자가 목숨이 다할 때까지 염불한 공덕으로 목숨이 다할 때 모든 번뇌 망상이 다 털어진 절대 긍정의 마음으로 아미타불을 친견하고 극락왕생하는 것입니다. 이근원통(耳根圓通) 수행, 청각에 의지하여 깨달음을 얻는 수행, 다겁생의 잘못된 습관, 업(業)을 녹이고 본래 부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나무아미타불” 염불 수행, 예로부터 많은 분들이 이.. 천사의 나팔꽃 천사의 나팔꽃 꽃들도 더위에 힘들어 합니다.시원한 바람이 불면서 천사나팔꽃이 피고로즈마리도 피고 미국국화꽃도 피어 도량을 장엄합니다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883.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883. 이 세상에서 가장 쉽고 소중한 공부가 부처님 공부입니다. 어째서 부처님 공부가 쉬운가 하면 부처님 공부는 이 세상 생긴대로 이 우주 생긴대로 그대로 조금도 그 흠절이 없는 가르치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을 바로 볼 때 천지 우주는 하나의 생명 덩어리입니다. 그런데 우리 중생들은 바로 보지를 못하니까 내가 있고 네가 있고 좋은 것 궂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것을 차별화해서 보는 우리 중생들의 잘못된 견해인 것이고 바로 볼 때에는 이른바 부처님의 정견으로 본다고 생각할 때는 모두가 다 자타 시비를 떠난 하나의 생명 덩어리입니다. 하나의 생명 덩어리는 바로 불성(佛性)이고, 자성(自性)이고, 법성(法性)이고 또는 진여고 또는 보리고 도인 것입니다. 부처님.. 자비관 제주도 동쪽에서 일 년에 몇 번 무주선원에 오시는 보살님이 있습니다. 이분의 주 목적은 꽃모종을 얻어가는 것인데 무주선원에 자연적으로 증식되는 아이리스, 가지니아, 칸나, 수국 등 여러 가지 분양받아가시는데 마을 꽃동산 가꾸는 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몇 년 전부터 마을에서 쓰레기 버리는 곳을 보살님과 남동생이 며칠에 걸쳐 걷어내고 꽃을 심기 시작 마을 빈자리마다 꽃을 심어 이제는 관광객들도 와서 사진 찍고 한다고 합니다. 이분 이야기가 초등학교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밭에 검질 매고 살았다고 하는데 우리 세대 농촌에 태어나신 분들은 사람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시절부터 노동을 배웠습니다. 당신이 가진 노동과 근면으로 마을을 마당 삼아 극락세계로 장엄하는 것입니다. 이분을 보면 외모나 재력에는 상관없이 아름답다.. 은목서 향기가 가득 은목서 향기가 가득 도량 내에 은목서 향기가 가득합니다.어린나무 2주 심어 놓은 것인데 무심하게 자라 대견스럽게 꽃향기로 도량을 장엄합니다.법당 앞에 반송도 어른스럽고 해마다 야자나무는 태풍에 잎이 엉망이였는데 올해는 태풍이 없어 야자수의 자태그대로 보여줍니다. 모과, 귤도 여름을 견디고정진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오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전 1 2 3 4 ··· 6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