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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초기경전/3.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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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장 올 바 름 제 19장 올 바 름 256. 강제적으로 그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것, 그것이 결코 정의가 아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를 깊이 생각하는 사람, 그 사람이야말로 현명한 사람이다. 257. 그는 강제적이 아니라 공정한 입장에서 사람들을 인도하나니 그는, 현명하고 정의로운 그는 진리의 영원한 수호자다. 2..
제 18장 더 러 움 제 18장 더 러 움 235. 그대 삶의 나무에서 낙엽은 지고 있다. 죽음의 사자가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 그대는 이제 머나먼 길을 가야 하나니 그러나 아직 길 떠날 준비도 되지 않았구나. 236. 그대 자신을 의지처로 삼아서 부지런히 노력하라. 지혜로운 자가 되라. 이 모든 더러움을 저 멀리 날려 보내고 번..
제 17장 분 노 제 17장 분 노 221. 분노를, 자만심을 버려라. 그리고 이 모든 속박을 뛰어 넘어라. 그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 사람에게 고뇌조차 가까이 갈수 없나니 그는, 그 자신의 것은 이제 아무것도 없다. 222. 저 질주하는 마차를 정지시키듯 폭발하는 분노를 제압하는 사람, 그는 진정한 마부다. 그러나 사람들..
제 16장 쾌 락 제 16장 쾌 락 209. 해서는 안 될 것을 하며 해야 할 것을 하지 않는 사람은 이 삶의 진정한 목표를 잃어버린 채 순간적인 쾌락에만 빠져 있나니 그는 명상의 길을 가는 저 수행자를 부러운 듯 바라보고 있다. 210. 사랑으로부터 벗어나라. 미움으로부터도 벗어나라. 사랑의 끝은 고통이요. 미움의 끝 또한 ..
제 15장 행 복 제 15장 행 복 197. 미움 속에 살면서 미워하지 않음이여 내 삶은 더없이 행복하여라. 사람들이 서로서로 미워하는 그 속에서 나만이라도, 나 혼자만이라도 미워하지 말고 바람처럼 물처럼 살아가자. 198. 고뇌의 이 불길 속에서 오히려 무르익어 감이여 내 삶은 더없이 충만하여라. 고뇌의 이 기나긴 밤 ..
제 14장 깨달은 이 제 14장 깨달은 이 179. 깨달은 이(부처)는 모든 걸 정복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그와 같은 완벽한 승리는 얻지 못했나니 그는 드디어 무한을 정복했다. 이 세상 어디에도 흔적을 남기지 않는 그를 아, 아, 무엇으로 유혹할 수 있겠는가. 180. 그는 이제 욕망의 그물에 걸려들지 않는다. 그는 드디어 무한..
제 13장 이 세상 제 13장 이 세상 167. 어리석게 살지 말라. 남의 흉내를 내면서 살지 말라. 잘못된 생각에 끌려가지 말라. 그리고 물질에만 너무 탐닉하지도 말라. 168. 일어나라. 잠을 깨라. 니르바나, 저 새벽길을 가라. 이 세상에서도 다음 세상에서도 이 길은 축복으로 가득 차 있다. 169. 지혜롭게 살아라. 무지하게 살..
제 12 장 자기 자신 제 12 장 자기 자신 157.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면 자기 자신을 잘 보살펴라 인생의 세 번 가운데 단 한 번만이라도 자기 자신을 분명히 지켜봐라. 158. 우선 먼저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안 다음 그것을 남에게 가르쳐야 한다. 자기 자신조차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를 알지 못하면서 그것을 남에게 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