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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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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륜사의 봄
성륜사의 봄 1. 유난히도 긴 겨울 서울 갔다 오니 매화가 피였습니다. 2. 돌 틈에 제비꽃이 피였는데 성륜사 제비꽃은 연한 보라색이네요 제주에서는 진한 보라 꽃이 였는데 3. 초팔일이 다가오며 도량은 오색등으로 단장합니다.
자성원의 봄 * 어제는 제주에 갔다 왔습니다. 아침 비행기로 갔다가 저녁 비행기로 넘어왔는데 자성원도 들러서 마당에 있는 목련꽃 한 컷 했습니다.
금타존사님 다례재 * 26일 성륜사에서 금타존사님 열반 63주기 다례재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문중스님네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래된 신도님들도 눈에 보이고요. 다례재에 이모저모입니다. 나무아미타불
[스크랩] 태안사(泰安寺) 몇 칠전 틈을 내여서 태안사를 다녀왔습니다. 통일신라시대에 창건한 태안사는 저에게는 마음의 고향입니다. 2십여 년 7월의 따가운 햇볕을 피해 개울 따라 하늘이 안 보이는 3K의 긴 숲의 터널 걸어 올라가 세속의 거친 망상이 다 정리하고 삭발염의(削髮染衣)한 출가본사입니다. 1. 마을에서 태안사로..
사라오름 1. 지난 12월 22일 기도 끝내고 23일은 혼자서 사라 오름(해발 1325m)갔다가 24일 배에다 차 실고 넘어왔습니다. 업이 혼 자다니 길 좋아해서 한라산 정상은 너무 멀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중간쯤에 있는 사라 오름은 다녀올 만합니다. 출발은 성판악(5.16도로)에서 출발하는데 대략 왕복 4시간 반 정도 혼자..
눈 덮인 성륜사. 성륜사가 온통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오랜만에 눈 덮인 산야를 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