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12월 22일 기도 끝내고 23일은 혼자서 사라 오름(해발 1325m)갔다가 24일 배에다 차 실고 넘어왔습니다. 업이 혼 자다니 길 좋아해서 한라산 정상은 너무 멀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중간쯤에 있는 사라 오름은 다녀올 만합니다. 출발은 성판악(5.16도로)에서 출발하는데 대략 왕복 4시간 반 정도 혼자서 4시간 걸렸으니 동반자가 있으면 좀 더 걸리라 생각합니다.
2. 길은 편안합니다. 이런 길을 혼자서 걷는 것도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3. 곳곳에 안내판도 잘 되어있고
4. 까마귀가 계속 따라다녀요 등산객들에게 얻어먹는 습이 배여 있는 모양입니다. 새우깡 하나 정도 준비해야 되겠어요.
5. 올라갈수록 눈길이네요
6. 삼나무숲길
7. 조릿대 숲길
8. 정상과 사라 오름 갈림길에서 한 컷
9. 사라 오름 분화구 그 옛날 여기서 용암이 터져다는 것이지요. 사진에는 물이 많은데 ㅎ g
10. 관망대에서 본 서귀포 쪽 경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