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독심에 물들어 있는 중생의 때를
한 화두로 마음을 모우고 관찰하여
삼독심이 녹아간 그 자리
아(我)가 녹아간 그 자리
중생에 대한 헌신으로 채워집니다.
결국 수행이란 헌신을 마음으로 배우고 몸으로 익히는 것입니다.
중생에 대한 헌신이 완성된 분을
성자(聖者)라 하며 보살(菩薩)이라 합니다.
수행의 완성은 헌신입니다.
헌신의 완성은 먼 길이지만 반드시
마음으로 배우고 몸으로 익혀야할 지상과제(至上課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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