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타(金陀)대화상 법문에 전파가 미치는 거리가 있고 전파보다 더 멀리 가는 것이 태양의 빛이며, 태양의 빛보다 마음의 빛이 더 멀리 가는데 태양의 빛은 작은 우주를 비추어도 그늘이 있는데 마음의 빛은 삼천대천세계를 비추어도 그늘이 없다고 하십니다.
마음의 빛은 청정심이며 자비심입니다.
“일체중생들이 고통을 여의고 행복하십시오”
“나의 수행의 공덕이 일체중생의 행복으로 회향되기를 발원합니다.”
란 서원이 일체중생,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에게 미치는 것입니다.
자비심의 반대인 간탐심(慳貪心)은
업장에 가려 못 느낄 뿐이지
일체중생을 불편하게 하는 것입니다.
일체중생을 불편하게 하면서 성취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수행이란 중생의 마음, 간탐심을 녹이고
불, 보살의 마음, 자비심을 증장시키는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부처님 명호를 염송하는 것이
간탐심을 녹이며 불, 보살의 마음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