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별 만큼이나 많은 중생들의 업(業) 있고
그 각 각 업에 역할이 있고 할 일이 있기에
사바세계는 입댈 것이 없습니다.
성자의 안목으로 보았을 적에
미타(彌陀)의 일대행상(一大行相)이며,
삼백십육만 억 일십일만 구천오백 동명동호
대자대비 아등도사 금색여래
아미타불입니다.
중생의 안목으로 보았을 적에
더럽고 깨끗하고 많고 적고
잘하고 못하고가 있는 것입니다
인(因)과 과(果)에 의하여 펼쳐지는 사바세계
스스로가 짓고 스스로가 받는 것입니다.
부처님 공부는 망상을 털어 절대긍정의 세계를 증명하는 것이며
망상은 누가 대신하여 털어주는 것이 아니며
가르쳐준다고 아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지혜 있는 자는 묵묵히 부처님 공부 지어 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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