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구비유경》에 「도승이 목욕한 뒤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이치에 맞게 설법하자, 금강의 무리 5백 명은 의심이 풀리고 죄악이 사라져 모두 수다원도[須洹道]를 증득하였다.」 라고 하였다.
* 《불반니원경(佛般泥洹經)》에,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부처님의 위신력은 땅을 흔들리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8천(天)까지도 모두 크게 흔들리도록 하니, 부처는 다만 마음을 바르게 하여 그렇게 된 것이다.」 라고 하였다.
* 고봉(高峰)의 원묘(原妙)화상이 지은 〈선요(禪要)〉에 「설령 염라대왕이나 모든 귀신들을 만나더라도 그들 모두 두 손 모아 공경하리니, 무엇 때문인가. 화두 참구를 하는 사람에게는 반야지혜의 부사의(不思議)한 위신력이 있기 때문이다.」 라고 하였다.
* 《불설대승조상공덕경》에 「이렇게 말하고 도끼를 들어 나무를 찍으니, 그 소리가 위로 33천을 뚫고 부처님 계신 곳에 이르렀다.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그 소리가 미치는 곳에 있던 중생으로서 이 소리를 들은 이는 죄의 허물과 번뇌가 모두 소멸하여 제거 되었다.」 라고 하였다.
* 《불설수능엄삼매경》에 「수능엄삼매와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그 모든 악마들은 모두 스스로 몸이 계박(繫縛)에 묶인 것을 본 것이다. 사리불이여, 수능엄삼매를 설하는 곳에 있어서는 만일 내가 현재 있거나 만일 내가 멸도한 후일지라도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마(魔)와 마의 백성과 및 딴 무리들이라도 악심(惡心)을 품은 자는 수능엄삼매의 위신력으로 모두 다섯 계박에 묶이리라.」 라고 하였다.
* 《정법화경》에 「만일 큰물이나 강물에 휩쓸려서 마음이 공포심에 떨게 됐을 때, 광세음(光世音)보살 명호를 부르면서 일심으로 귀의하면, 그 위신력의 보호를 받아 빠지지 않고 안온하게 나올 수 있으리라.」 하였다.
* 《불설아사세왕경》에 「즉시 그 수많은 보살들은 문수사리보살과 함께 홀연히 그 국토를 떠나 인(忍) 세계의 한 처소로 와서 앉았다. 그 처소는 문수사리보살왕의 방으로서, 그 안에 수많은 보살을 다 수용할 수 있음은 문수보살의 위신력(威神力)이기 때문이다.」 라고 하였다.
* 《불설우란분경》에 「부처님께서는 목건련의 말을 들으시고 말씀하셨다. “너의 어머니는 죄의 뿌리가 깊어서 네가 비록 효순(孝順)하여 이름이 천지를 진동할지라도 너 한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 할 수가 없다. 천신(天神) ∙ 지신(地神) ∙ 사마외도(邪魔外道) ∙ 도사(道士) ∙ 사천왕신(四天王神)들도 어쩌하지 못하니, 반드시 시방의 여러 스님들의 위신력을 얻어야 해탈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 《불설불모출생삼법장반야바라밀다경》에 「이렇게 말하고 난 뒤에 가지고 있던 금꽃을 부처님 위로 뿌렸다. 그러자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그 꽃은 저절로 허공중에 머물렀다. 이때 세존께서 금색의 깨끗하고 미묘한 빛을 놓으셔서 한량없고 가없는 모든 국토를 두루 비추셨으며, 나아가 범계(梵界)까지 광대하게 비추셨다.」 라고 하였다.
오역죄를 짓고 지옥에 떨어질 중생이 지옥의 불길이 앞에 나타날 때 열 번 아미타불을 부르면 곧 왕생한다. -《관무량수경》
* 함허 득통선사는 「부처님의 광명, 부처님의 수명, 부처님의 공덕 바다는 삼아승기 겁을 지나도록 만행(萬行)을 닦아서 비로소 궁극에 이른 것이다. 단지 부처님의 명호를 생각하면 공덕의 얕고 깊음에 따라서 모두가 정토에 오르게 하여 수기(授記)를 받고 부처를 이루니 희유하다. 아미타부처님은 서원의 왕이시니 십념(十念)으로도 왕생한다. 십념으로도 왕생한다.」 라고 하였다.
* 연지대사는 「서방정토에 왕생하지 못하면 반드시 지옥에 떨어진다.」 라고 하였다.
누구든지 아미타불의 명호를 듣고 뛸 듯이 기뻐하며
한 번만이라도 아미타불의 명호를 부른다면,
분명히 알아두어라. 이 사람은 큰 이익을 얻느니라.
이 사람은 위없는 공덕을 갖추게 되느니라.
-《무량수경》
* 고덕께서 「오늘날 불법을 펴고자 하면 반드시 정토법문을 제창해야 하고, 정토법문을 펴고자 하면 반드시 먼저 무량수경을 널리 유통시켜야 한다. 그래서 사람마다 그것을 지송(持誦)할 수 있다면, 인과(因果)가 자명(自明)해지고 몸과 마음이 자연 청정해지므로 시간이 지나면 평온함은 절로 이른다.」 라고 하였다.
* 원효대사는 〈무량수경종요〉에서 「지금 이 경(무량수경)은 대승보살에 대한 가르침의 바른 말씀이요, 불토(佛土)의 인과를 설한 진실의 경전이다. 원(願)과 행(行)의 은밀하고도 깊은 이치를 밝혔으며, 과보로 얻은 공덕이 장원(長遠)함을 나타내 보였다.」 라고 하였다.
* 원효대사는 또 〈무량수경종요〉에서 「이 경은 바로 정토의 인과를 근본으로 삼았고, 중생을 섭수하여 정토에 왕생하게 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았다.」 라고 하였다.
부처님은 끝없는 대자대비로 삼계의 중생들을 가엾게 여기신다.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오신 까닭은 진리의 가르침을 밝게 펴서 중생들을 제도하고 중생들에게 진실한 이익으로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위해서이다. -《무량수경》
* 원효대사는 〈대승기신론소〉에서 「여래께서는 그가 가진 만 가지 공덕 중에서 오직 대비(大悲)의 힘만을 쓰신다.」 라고 하였다.
* 《화엄경》에 「마음과 부처와 중생, 이 셋은 차별이 없이 평등하다. 고 하였지만, 다른 한편으로 부처님은 “지극히 가련한 자가 중생이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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