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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선원/무주선원 불사

[스크랩] 11월 유실수 심었어요

 

* 그 동안 꾸준하게 울력하여 도량에 잔디도 심고 유실수심고 하였습니다. 남은 일은 마당에 자연석을 적당이 배치하고 흙을 피고 마지막 잔디 깔고 소소한 작은 꽃나무 심는 일입니다 자연석은 서귀포 남원 수망리 분이 이달 말쯤 시주하겠다고 하니 이달 말쯤이면 대충 정리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잔디 작업은 내년 봄을 예정하는데 여기는 겨울에도 따뜻하여 겨울에도 잔디 작업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여력이 있으면 울력은 계속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구상하였던 과실나무를 다 심으니 배가 부르네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1. 무주선원 겨울식량? 텃밭에 틈틈이 물주고 가꾸니 예쁘게 자라요

 

 

2. 고소.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는 맛 겨울이 제격입니다. 육지에서는 한 겨울에 하우스재배가 아니면 먹기 힘든데 제주는 겨울 내내 밖에서 자라면서 먹을 수 있지요. 국수에 고소 올려놓으면 일품이지요.

 

 

3. 배추. 몇 포기 심었어요. 국이나 끊여먹으려고

 

 

4. 상추. 겨울 상추 와삭하니 맛있지요

 

 

5. 치거리.

 

 

6. 청정초.

 

 

7. 아직도 피는 패랭이 꽃

 

 

8. 도량 구석 구석에서 피는 털머이

 

 

9. 화살나무열매. 화살나무 열매를 처음 보는데 예쁘네요 아직 나무가 어린데 크면 보기 좋겠습니다.

 

 

10. 부용화. 자성원에서 분양 받아왔는데 참 꽃 예쁘지요 내년에는 한 인물 할 것입니다

 

 

11. 오가피. 소련 오가피나무라고 하는데 열매가 큽니다. 이식하면서 열매를 다 잘라버렸는데, 소련 오가피는 세계적인 3대 식물에 들어갑니다. 인삼, 오가피, 알로에

 

 

12. 석류. 꽃도 예쁘고 열매도 크고

 

 

13. 이번 심은 나무들 마당 배수로 따라 잔디 깔고 유실수 심고

 

 

14. 매실. 매실 담금 다고 도량에 5주 심었어요.

 

 

15. 무화과. 이 아이도 바닷가 남부지방에서나 볼 수 있지요 열매가 맛도 있고 새들도 좋아해 잘못하면 새 밥입니다.

 

 

16. 살구. 꽃도 좋고요 열매도 맛있지요

 

 

17. 구찌뽕나무. 가시 없는 구찌뽕나무인데, 신종이라고 합니다. 열매도 커요 토종 나무는 가시에 열매도 작은데

 

 

18. 비파나무. 이것도 신종이라고 하는데 열매가 크다고 합니다. 이 아이도 남부지방에서 볼 수 있지요.

 

 

19. 모과. 모과열매로 차 담글 생각하고 심었어요. 모과차는 목에 좋다고 하 하

 

 

20. 차나무. 겨울에 흰 꽃이 아름답지요 3주 심었어요

 

 

21. 백일홍. 여름을 장식할 백일홍

 

 

22. 하귤. 이 아이도 열매가 겨울 내내 눈 맞아가면서 있지요 바로 먹지는 못하고 제주도 분들은 설탕에 재여서 여름에 먹는다고 합니다.

 

 

23. 야생초 화단 예정. 터를 정리하여 비워 놓았는데 야생초 심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24. 토종감나무. 제주도 토종 감은 먹지는 못하고 감 물들이는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겨울 내내 열매가 매달려있기에 멋으로 심었습니다.

 

 

25. 카나리아 야자.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나무 나무가 씩씩해 보여 견적이 나와도 심었습니다. 묵은 잎 다 죽고 새 잎 나오면 볼만 할 것입니다.

 

26. 마당 이제는 마당이 꽉 찬 느낌이지요.

 

* 과실수 기념식수 접수받습니다.

이번에 심은 과실수나무를 회원님들께서 기념식수로 하시는 것도 금액을 떠나서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심은 나무은 결재를 안 하였고 이번 15일 날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기념식수 하실 분은 문자나 쪽지 주시고 15일까지 나무이름, 금액을 넣어주신다면 과실수를 시주한 것으로 하겠습니다.

                                                         본연스님 010-9266-5361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1. 하귤(나스미깡) 1주 5만원

2. 무화과 2주 6만원

3. 구지뽕나무 2주 2만원

4. 살구 2주 3만원

5. 모과 1주 4만원

6. 비파나무 2주 2만5천원

7. 석류 1주 5만원

8. 토종 감나무 6만원

9. 카나리아 야자 2주

1주당 5십5만원

출처 : 아미타불과 함께하는 마음의 고향 무주선원
글쓴이 : 미타행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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