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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행자의 편지/제주불교 미타행자의 편지

79. 마음

 


잠시 모든 것을 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좌복에 앉자

다리를 포개고 허리를 곧추세우고

천 천히 숨을 날숨을 하고 들숨을 하면서 암송합니다.

고통 받는 중생들을 관상하면서

 

“일체중생의 모든 고통을 다 거두어 주겠습니다”


천 천히 내쉬면서 내가 아미타불이 되어서 모든 일체중생에게

무량한 자비광명을 방사하는 것을 관상(觀想)합니다.

다시 들숨을 하면서 일체중생의 모든 고통을 관상(觀想)합니다.

날숨을 하면서 자비의 광명을 온 우주 법계에 방사하는 것을 관상합니다.

들숨과 날숨을 하면서 관상합니다.

온 우주법계에 오직 아미타불의 무량한 광명뿐임을

 

- 아 -  무량한 광명의 바다 무량광불(無量光佛)

        무량한 생명의 바다 무량수불(無量壽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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