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무주선원/무주선원 불사

[스크랩] 6월 말 무주선원

 

 

1. 한울농원에서 보내준 글라디오라스 다양하게 꽃이 피는데 보라색 글라디오라스는 첨 보는 것 같습니다

 

2. 진분홍 색

 

 

3. 배수로 공사는 간단한 작업인데, 업자가 뜸을 드리네요 배수로는 만들었고 좌측 끝에 빗물을 모아 펌프로 퍼 넘기는 것입니다. 남은 것은 전선만 연결하면 되는데, 아직 연결이 안 되였습니다. 마지막은 굴착기로 마당 물매 잡고 나무 심고, 마당 잔디는 내년으로 넘기려고 합니다.

 

 

4. 녹나무. 이식력이 약한 나무라 장마에는 잘 산다고 심고 잎을 따주었습니다. 뿌리를 잘랐으니 잎도 수분증발을 적게 하기위해, 속성수는 대개 이식력에 약합니다. 녹나무도 사철나무로 남부지방 섬에 흔한 나무인데 잎은 차도 끓여먹고 나무에서 향기도 나고 공기 정화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5. 도량에 수국이 한창입니다. 아직 어려서 몇 년 지나면 화려할 것 같습니다

 

 

6. 각시수련 꽃. 도량에도 수련이 한창이지요. 수련 꽃도 몇 칠 못가네요.

 

7. 제주에서 울타리용으로 심는 나무인데 이름은? 흰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8. 연못 그리고 금붕어 연못 양쪽에 3마리씩 넣었는데 1마리는 죽고 2마리가 잘 사네요 요즘은 연못 보는 재미로 삽니다. 금붕어도 보고 수련 꽃, 수련 잎도 감상하고 연못이 사람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것 같습니다.

 

9. 특별 관리하는 부용화. 자성원에서 캐왔는데 몸살을 심하게 합니다. 화분에 심고 특별관리 하는데  꽃은 분홍색으로 크고 참 보기 좋습니다.

 

10. 법당 앞 양쪽에 소철이 새순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철에 애증(愛憎)이 많은 사람이라 제주에서는 꼭 소철을 심습니다.

 

 

11. 연. 차 가지고 육지나간 김에 서울 강남 헌인능 근처에서 5만원에 구입하여 뒤 트렁크에 실고 바다 건너왔지요 제방에서 연잎을 바라보니 참 보기 좋습니다. 꽃대도 보였는데 조만간 올라오겠지요

 

 

12. 삼색 병 꽃. 한 나무에 세 가지 꽃이 핀다고 해서 삼색 병 꽃인데  올해는 이식해서 변변치 않은데 내년에는 잘 필 것입니다

 

 

13. 법당 앞 시간이 가면 더욱 예쁘겠지요.

 

14. 열매치자 꽃 이 아이도 첫 해라 그런지 신통치 않은데 내년에는 좋아지겠지요. 

출처 : 아미타불과 함께하는 마음의 고향 무주선원
글쓴이 : 미타행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