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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선원/무주선원 불사

[스크랩] 6월 무주선원

* 이제는 초여름 그 동안 심어놓은 나무 꽃들이 제법 자라고 꽃을 피우고 합니다. 다음 주에는 업자가 배수로 공사한다고 합니다. 배수로 공사가 끝나면 추가로 나무심고 마지막 정리가 들어가는데, 모든 일이 장마 전에 끝나야 하는데 남의 손을 빌려서 하는 일이라 시간이 꽤 걸립니다.

 

 

 

1. 능소화. 어딜 가나 능소화를 좋아하여 작년 가을에 심었는데 새순이 제법 자랐습니다. 2-3년는 지나야 꽃을 보겠지요.

 

 

2. 돌담 밖에는 신도분이 갔다 준 허브를 담 따라 한 줄 심었습니다. 아직 어리지만

 

 

3. 풍성한 텃밭 날씨가 좋으니 잘 자라네요. 이 애들도 장마가 시작하면 다 녹아버리는데 지금이 한창입니다.

 

 

4. 도라지. 도라지 꽃을 좋아하여 도라지 씨앗을 뿌렸더니 이제 나왔습니다.

 

 

5. 돌 틈에 철쭉 이 애들도 몇 년 지나면 돌과 어우러져 좋을 것입니다

 

 

6. 잔디밭이 제법 폼이 나오지요 뿌리를 이제는 완전히 내린 것 같아 물 좀 덜 주어도 되겠어요.

 

 

 

7. 돌 틈에 산 수국 이 아이도 볼수록 예뻐요 꽃도 오래가고 보라색이 제격이네요 빨강색 꽃 산 수국을 비싸게 사다 심었는데 토종 산 수국이 더 좋네요.

 

 

8. 아마리스 신도분 집에서 가져온 것인데 제주에서는 노지에서 겨울나고 꽃도 잘 피우고요 올 해는 이사 온 것으로 끝나고 내년에는 뭔가 보여주겠지요

 

 

9. 이름은 잘 모르겠고요 이 아이들도 가을 까지 잘 자라고 꽃피우고 제주에 흔한 꽃이지요. 도량에 많이 심었습니다.

 

10. 다정금 꽃 생각보다 예쁘지요. 겨울에는 검은 열매가 매달려있고 사철 잎이 반짝거리고

 

11. 연못에 부레옥잠 연못 정화한다고 던져놓았더니 오늘 꽃까지 피우네요.

 

 

12. 배추니아 같은데, 배추니아는 아니고  이 아이도 꽃이 오래 오래 피우기에 장에서 사다가 법당 앞에 놓았어요.

 

 

13. 법당 앞에 소철이 잎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저하고 애증(愛憎)이 많은 소철 하 하

 

 

14. 돌 틈에 착하게 잘 자라는 솔엽국 가을에 못난이 심어 놓았더니 돌을 덮으며 꽃을 피우고 착하네요.

 

 

15. 이름도 모르는 꽃 작년 가을에 뿌리 캐다 심었더니 잘 자라고 잘 피우고

 

 

16. 연못에 이엠 넣었더니 물이 이렇게 맑아지였어요 연못물이 탁해져서 고민했는데 이엠으로 해결하고 실험으로 금붕어도 3마리 넣었는데 잘 살아요  다음 장에 가서 더 사다 넣어야 겠어요.

 

 

17. 오디 나무 얼마 전에 심었는데, 하 하 오디 따먹을 생각에 군침이 돌아요.

 

18. 귤 밭 속에 엉컹퀴 꽃                  

출처 : 아미타불과 함께하는 마음의 고향 무주선원
글쓴이 : 미타행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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