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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선원/무주선원 불사

[스크랩] 무주선원 불사 현장 2012년 11월 18일

* 무주선원은 조금씩 갖추어져 가고 있습니다. 매일 법당에 3번들어가 기도하고 하루 조금씩 운력하면서 도량이 맨땅이라 삭막하여 몇 칠을 두고 나무를 심었습니다. 마지막은 잔디까지 깔려면 시간 좀 걸리겠지요.


 

 

 

 

* 무주선원 이름을 입구 돌에다 새기여 놓았는데 하나는 한문으로 하나는 한글로 하였습니다. 전주에 계신 분이 써주신 것입니다.

 

 

* 돌담과 후박나무 나무 팔은 분은 후박나무라는데 육지에서 말하는 후박나무는 아닌데 참식나무?라는 분도 있고.

 

 

* 입구에다 남천나무심었습니다 겨울에 빨강 열매로 장식하는데 주로 남부지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측 나무가 능소화 내년에는 담을 타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겠지요 

  

 

* 북풍을 막아주기 위해서 도량 북쪽에다 후박?나무를 심었습니다 사시사철 푸르름을 자랑하고 잘 자라고 제주에 흔한 나무입니다

 

 

* 늦게 심은 상추 이녀석들도 조금씩 자라 주네요

 

 

* 겨울야채 뭐 비타민이라고 하던가 파는 사람도 잘모르는 모양입니다 모종을 5일장에서 구입했는데

 

 

* 고소 이녀석도 넘 늦게 씨앗을 넣어서 이제야 오늘 머리를 내밀었네요

 

 

* 피라칸 수벽용으로 심었습니다 길에서 화장실 쪽이 안보이게 이녀석도 겨울에 빨강 열매를 자랑하지요

 

 

* 녹나무 2주 심었는데  이녀석은 이식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좀 시들었어요 잘 자라는데 마당에 그늘을 지여서 신도분들 쉴 수 있게 임무를 주었습니다.

 

 

* 수국 잘 자라고 꽃도 좋고

 

 

* 야생수국 돌 틈에 3주 심었습니다. 보라색 꽃이 인상적이지요 

  

 

* 은서목 가을에 흰 꽃으로 도량에 향기를 장엄할 녀석입니다 2주 심었는데 1주만 있어도 도량에 향내가 가득하지요

 

 

* 다정금이라고 하는데 봄에는 흰꽃이 피고 가을은 검은 열매가 생기는데 역시 제주에 흔하고 이버요 공양간 좀 가리고자 심었습니다

 

 

* 열매치자 노랑열매가 매달렸는데 이녀석이 올 해는 고생 좀 한 모양입니다. 겨울에 퇴비 좀 주어서 내년에는 건강하게 기르려고 합니다  

 

 

* 니은 자 돌담 연못 물 속에 수련은 심어 놓았는데 내년이나 보이겠지요. 내년은 아름답게 장식할 것입니다   

 

 

* 바닥에 제주 돌을 깔았는데 좋기는 하지만 견적도 많이 나왔습니다

 

 

* 법당 앞에 큰 돌 위집 분이 시주한 돌인데 운반비만 4십여만원이 들었다는 큰 돌인데  다듬어서

부처님을 새길까? 나무아미타불을 새길까 생각 중이고 역시 작은 곷나무 심고 가꿀려고 합니다.

 

 

* 도량 끝에 있는 감나무 단감나무인데 아직 손이 못가서 까지도 먹고 신도님도 따가고 손이 가면 효소를 담그어 볼까 생각도 하고 있는데 단감도 효소가 되는지도 모르고  

 

 

* 무심하게 자라준 귤 거름 농약없이 잘 자랐어요 이녀석도 눈을 맞아야 단 맛이 난다고 하네요 하루 날잡아 수확해야지요    

 

 

 

* 돌 틈에 철쭉 돌 쌓고 틈에는 다 철쭉을 심었어요

 

 

* 이번에 보일러실 지였어요 비만 오면 걱정이였는데

 

 

* 법당에 관세음 보살님 아미타불 수인입니다  ()()()

 

 

* 수릉엄삼매도을 족자 만들어서 법당에 걸어 놓았어요

 

 

* 법당 등 개원법회 하면서 시주자 이름을 다 올려 놓았습니다

 

 

* 제 방에 큰스님 사진과 글 당신의 삶을 마음으로 늘 새기면서 못난 상좌를 자책합니다  

 

* 제 방에 큰스님 글씨와 관세음보살님 ()

 

* 하나 하나 갗추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이를 수 있게 성원해주신 무주선원 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림니다. 이 도량에 오시는 분들이 모두 나무아미타불 염불로서 극락세계에 왕생하시를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출처 : 아미타불과 함께하는 마음의 고향 무주선원
글쓴이 : 미타행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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