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오니 초팔일 등(燈)으로
전화, 문자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현재 제가 거주하는 곳이 아파트고 무주선원 불사는
시작하는 참이고 마땅히 등(燈) 달 곳이 없습니다.
‘법당이 완공된 다음에 달아드릴까?’도 생각했는데
그것도 장담을 할 수없는 형편입니다.
계획은 여름에 다 끝나겠지 했지만 예산은 공사비의
절반수준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라,
아무튼 이번 초팔일 등(燈)은 없고 다행히 가을에
불사가 회향한다면 그 때 불사회향 등(燈) 신청을
받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5월8일 무주선원 본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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