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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청화 큰스님 법문집/1. 다시 읽는 큰스님 법문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109

 

 

109.

○ 譬如비여 淨摩尼珠정마니주 置之濁水치지탁수 水卽수즉淸淨청정

 若人약인 雖有無量수유무량生死생사之罪濁지죄탁 聞彼문피 阿彌陀如來아미타여래 至極無生지극무생 淸淨寶珠청정보주名號명호之濁心지탁심 念念염념 之中지중 罪滅心淨죄멸심정 卽得往生즉득왕생

淨土論註下정토론주하


* 불경 보면 무생청정보주명호無生淸淨寶珠名號라, 무생청정보주명호라. 무생이란 것은 없을 무無자, 날 생生자 말입니다. 불생불멸不生不滅의 결국은 청정보주淸淨寶珠라. 보배 보寶자, 구슬 주珠자. 생멸을 떠난 아주 그 평등무차별平等無差別의 청정보배 같은 이름이란 말입니다. 그것이 이른바 아미타불阿彌陀佛 이름이라고 이렇게 돼 있어요. 경經에. 그래서 그 아미타불로, 아미타불로 통일하면 그와 같이 이름자체가 아주 가장 보편적인 이름이기 때문에 우리한테 우리 공부에도 보다 더 편리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큰스님 법문가운데 -


* 비유하건데 청정한 마니보주를 탁한 물에 놓은 즉 물이 청정해지는 것 같이 만약에 사람이 비록 끝없는 생사 혼탁한 죄가 있더라도 저 아미타여래의 지극무생의 청정보주 명호를 듣고 혼탁한 마음에 던지면 생각, 생각 가운데 죄업이 소멸하고 마음이 청정하여져 곧 극락왕생 한다.

                                       정토론(淨土論)주(註)하(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