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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청화 큰스님 법문집/1. 다시 읽는 큰스님 법문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65

65. 부처님 법을 들으면 항상 마음이 편안스러우니까 안심입니다.

누가 옳고 그른가를 따지면 마음이 불안합니다.

부처님 법은 툭 퇴여서  어디에도 막힘이 없습니다.

불교는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어디로 마음을 여는 것인가?

무한의 광장 무한의 자비․지혜․행복․능력이 갖추어진 광장으로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그래야 참다운 신앙입니다  마음을 열지 않고 부처님만 믿는다면 신앙이 아닙니다.

마음을 열어서 내 본래 생명의 고향자리에 마음을 둘 때에 좋아할 사람도 미워할 사람도 없이 모두가 다 좋은 것뿐입니다.

그래야 안심이 됩니다.  이것이 안심법문입니다.


* 토굴에 핀 노란 꽃 수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