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3시 18분에 일어나 따듯한 물 한 컵하고 30분부터 도량석, 예불, 천수경 그리고 “나무아미타불” 염불합니다. 하루 일과를 나무아미타불로 시작하고 하루를 마무리 짓는 것도 나무아미타불입니다
새벽부터 일어나 염불하는 인연과 복, 나 자신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만 공덕을 갖춘 ‘나무아미타불’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아도 아무나 할 수 없는 부처님 명호입니다.
요즘 염불은 담담히 정성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담담히 정성스럽게” 까지 오기는 많은 세월이 필요한 것입니다
또 염불삼매까지는 많은 세월이 필요 할 것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으로 먼 길을 가듯이 담담히 정성스럽게 꾸준히 하는 염불이 염불삼매로 극락세계로 인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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