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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청화 큰스님 법문집/1. 다시 읽는 큰스님 법문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5

   영원한 행복과 자유의 길


5. 분명히 순수생명(純粹生命)의 불성광명(佛性光明)은 지금 우리 눈앞에 실존(實存)하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나 마음이 맑아지면 참으로 볼 수밖에는 없습니다. 우리가 부질없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부처님, 하느님, 알라를 못 볼 뿐입니다. 우리 마음이 얼마나 오랫동안 무지무명(無知無明)에 가렸던가?

깨달은 성인(聖人)들이 공부할 적에 번뇌의 때 묻은 생활을 해왔던 것을 땅을 치고 후회하고 통탄한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내가 무엇 때문에 부질없이 망상(忘想)을 했던가?

마음공부를 바로 해서 어느날 갑자기 번뇌(煩惱)가 다 녹아서 정말로 진여 불성광명이 훤히 나올 때는 제아무리 점잖고 근엄한 분도 너울너울 춤을 춘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억제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행복(幸福) 보다도 제일 큰 행복이 열반제일락(涅縏第一樂)입니다.  본래 공(空)한 번뇌망상을 여의고 참 자기를 찾는 마음공부처럼 큰일, 참다운 행복과 영원한 자유의 길은 없습니다.

                                             


*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는 청화 큰스님의 간추린 법문입니다 다음 무주선원카페에 회원가입하시면 "미타행자의 편지"와 함께 메일로 받아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