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청화 큰스님 서적/4. 금강심론

제일장 반야심경의 독해

第一篇(제일편) 一人傳(일인전)에  一人度(일인도)



第 一 章   般若波羅密多心經의 讀解(반야바라밀다심경의 독해)


  (心經(심경)은) 本師(본사) 釋迦牟尼佛(석가모니불)께서 舍利子(사리자)에 對(대)하신 修道法門(수도법문)이니라.

  經文(경문)의 素讀(소독)이 一(일)이오

  二(이)에 懸吐(현토)의 音讀(음독)과

  三(삼)에 訓讀(훈독)이라

  四(사)에 略解(약해)의 解讀(해독)만으로 了知(요지)하고

  五(오)에 第二(제이 : 懸吐(현토)의 音讀(음독))와 第四(제사 : 略解(약해)의 解讀(해독))로    竝讀(병독)하다가

  六(육)에 第三(제삼 : 訓讀(훈독))과 第四(제사 : 解讀(해독))로 合讀(합독)하니

  七(칠)에 意讀(의독)만으로 終(종)하야

  八(팔)에 이를 悉皆(실개) 義釋(의석)할지라

  九(구)에 觀解(관해)로 照了(조료)하고

  十(십)에 黙照(묵조)할새

  如實信(여실신)의 信滿(신만)으로써 法(법)에 住(주)하야 如實解(여실해)의 解滿(해만)으로써 實行(실행)하고 如實修行(여실수행)의 行滿(행만)으로써 實證(실증)하되 身證心悟(신증심오)의 證滿(증만)으로 成佛(성불)할진져


般若心經(반야심경)의 原文(원문) - 玄奘法師詔譯(현장법사조역)


般若波羅密多心經(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관자재보살) 行深般若波羅密多時(행심반야바라밀다시) 照見五蘊皆空度(조견오온개공도) 一切苦厄(일체고액) 舍利子(사리자) 色不異空(색불이공) 空不異色(공불이색) 色卽是空(색즉시공) 空卽是色(공즉시색) 受想行識(수상행식) 亦復如是(역부여시) 舍利子(사리자) 是諸法空相(시제법공상) 不生不滅(불생불멸) 不垢不淨(불구부정) 不增不減(부증불감) 是故(시고) 空中無色(공중무색) 無受想行識(무수상행식) 無眼耳鼻舌身意(무안이비설신의) 無色聲香味觸法(무색성향미촉법) 無眼界乃至無意識界(무안계내지무의식계) 無無明(무무명) 亦無無明盡(역무무명진) 乃至無老死(내지무노사) 亦無老死盡(역무노사진) 無苦集滅道(무고집멸도) 無智(무지) 亦無得(역무득) 以無所得故(이무소득고) 菩提薩埵(보리살타) 依般若波羅密多故(의반야바라밀다고) 心無罣碍(심무괘애) 無罣碍故(무괘애고) 無有恐怖(무유공포) 遠離顚倒夢想(원리전도몽상) 究竟涅槃(구경열반) 三世諸佛(삼세제불) 依般若波羅密多故(의반야바라밀다고)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득아누다라삼먁삼보리) 故知般若波羅密多(고지반야바라밀다) 是大神呪(시대신주) 是大明呪(시대명주) 是無上呪(시무상주) 是無等等呪(시무등등주) 能除一切苦(능제일체고) 眞實不虛(진실불허) 故說般若波羅密多呪(고설반야바라밀다주) 卽說呪曰(즉설주왈) 揭諦揭諦波羅揭諦波羅僧揭諦菩提沙婆訶(아제아제바라아제바라승아제보디사바하)


般若心經(반야심경)의 懸吐(현토)


  (般若波羅密多心經(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관자재)의 菩薩(보살)이 行深般若波羅密多時(행심반야바라밀다시)에 照見五蘊皆空(조견오온개공)하야 度一切苦厄(도일체고액)이니

  舍利子(사리자)야 色不異空(색불이공)이오 空不異色(공불이색)일새 色卽是空(색즉시공)이오 空卽是色(공즉시색)이라 受想行識(수상행식)도 亦復如是(역부여시)니

舍利子(사리자)야 是諸法空(시제법공)의 相(상)이 不生不滅(불생불멸)이며 不垢不淨(불구부정)이며 不增不減(부증불감)일새

  是故(시고)로 空中(공중)에 無色(무색)이라 無受想行識(무수상행식)이니 無眼耳鼻舌身意(무안이비설신의)요 無色聲香味觸法(무색성향미촉법)이오 無眼界(무안계)요 乃至無意識界(내지무의식계)일새 無無明(무무명)이라 亦無無明盡(역무무명진)이며 乃至無老死(내지무노사)라 亦無老死盡(역무노사진)이며 無苦集滅道(무고집멸도)니 無智(무지)라 亦無得(역무득)하야 以無所得(이무소득)일새 故(고)로

  菩提薩埵(보리살타)- 依般若波羅密多(의반야바라밀다)니 故(고)로 心無罣碍(심무괘애)요 無罣碍故(무괘애고)로 無有恐怖(무유공포)라 遠離顚倒夢想(원리전도몽상) 하고 究竟涅槃(구경열반)하나니

  三世諸佛(삼세제불)도 依般若波羅密多故(의반야바라밀다고)로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득아누다라삼먁삼보리)시니라

  故知(고지)하라 般若波羅密多(반야바라밀다)가 是大神呪(시대신주)며 是大明呪(시대명주)며 是無上呪(시무상주)며 是無等等呪(시무등등주)니 能除一切苦(능제일체고)요 眞實不虛(진실불허)라

  故(고)로 說般若波羅密多呪(설반야바라밀다주)일새 卽說呪曰(즉설주왈) 揭諦揭諦波羅揭諦波羅僧揭諦菩提沙婆訶(아제아제바라아제바라승아제보디사바하)라시니라



'2.청화 큰스님 서적 > 4. 금강심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2절 인원과만  (0) 2008.12.18
제2장 보리방편문. 제1절아미타불  (0) 2008.12.18
반야심경의 약해  (0) 2008.12.17
목차  (0) 2008.12.16
머리말  (0) 2008.10.30